70명 인력 수용 규모, 2분기 ‘이블리스’ 런칭 출시 예정

글로벌 게임기업 창유가 선릉역 아이타워로 새 둥지를 틀었다.

이번 사옥 이전으로 창유의 한국 내 모바일 사업 인력 확충을 위한 공간을 마련되었다. 신규사옥은 총 70명 가량의 인력을 수용할 수 있다.

창유는 중국의 초창기 온라인 게임 개발 및 운영을 선도해온 업체로서 2009년 4월 나스닥(NASDAQ) 글로벌 시장에 상장한 글로벌 게임사다. 앞서 가는 연구개발 기술력과 우수한 운영팀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사가 개발한 ‘천룡팔부’는 중국에서 인기가 가장 높은 게임 중의 하나다.

양진호 한-일 모바일 사업부 대표는 “새 사옥 이전으로 더 좋은 근무환경에서 팀 확장과 운영 준비를 하게 되어 기쁘다. 다른 중국 게임 업체와는 달리 한국 게임을 첫 론칭 타이틀로 정한 만큼 국내 유저들과 개발사에게 모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창유의 한국 첫 모바일 타이틀이 될 이블리스는 지난 2월, 유저의 투표를 통해 타이틀이 확정한 바 있다. 2분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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