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명 인력 수용 규모, 2분기 ‘이블리스’ 런칭 출시 예정
글로벌 게임기업 창유가 선릉역 아이타워로 새 둥지를 틀었다.
이번 사옥 이전으로 창유의 한국 내 모바일 사업 인력 확충을 위한 공간을 마련되었다. 신규사옥은 총 70명 가량의 인력을 수용할 수 있다.
창유는 중국의 초창기 온라인 게임 개발 및 운영을 선도해온 업체로서 2009년 4월 나스닥(NASDAQ) 글로벌 시장에 상장한 글로벌 게임사다. 앞서 가는 연구개발 기술력과 우수한 운영팀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사가 개발한 ‘천룡팔부’는 중국에서 인기가 가장 높은 게임 중의 하나다.
양진호 한-일 모바일 사업부 대표는 “새 사옥 이전으로 더 좋은 근무환경에서 팀 확장과 운영 준비를 하게 되어 기쁘다. 다른 중국 게임 업체와는 달리 한국 게임을 첫 론칭 타이틀로 정한 만큼 국내 유저들과 개발사에게 모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창유의 한국 첫 모바일 타이틀이 될 이블리스는 지난 2월, 유저의 투표를 통해 타이틀이 확정한 바 있다. 2분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관련기사
- 창유, ‘프로젝트 D’ 타이틀 투표 이벤트 실시
- 中 공룡 '창유', ‘프로젝트 D (가제)’로 한국시장 '똑똑'
- [다크호스] 두두차이나 “중국 모바일게임 5조 매출”
- 中창유, 1800억 규모 모바일게임 라이센싱 펀드 조성
- 카발2, 중국 '창유' 통해 2014년 대륙 진출!
- 네오위즈, 中 창유 손잡고 '블레스' 대륙 진출!
- KOG, 중국 창유 손잡고 ‘히어로’ 만리장성 넘는다
- 팜플, 中 창유와 ‘영웅의 품격’ 파트너십 계약 체결
- [단독]中 3대 퍼블리셔 창유 “모바일 게임이 '키'”
- 천룡팔부 첫 CBT, '원작 감동 그대로'
- “중국교과서 실린 ‘천룡팔부’ 매력이요?”
- [프리뷰]진짜남자의 무협, 김용의 '천룡팔부'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