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그루브가 개발중인 유니티 3D엔진 모바일 액션RPG

중국 3위 온라인 게임 회사인 창유(NASDAQ:CYOU)는 나인그루브가 개발중인 모바일게임, ‘프로젝트 D (가제)’의 서비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D (가제)’는 유니티 3D 엔진으로 제작된 3D 논타깃팅 액션RPG로써,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타격감이 특징이다.

특히 모바일 환경을 고려해 스와이프 기능을 통한 스킬 발동 방식과 2가지 공격버튼의 조합으로 사용되는 연계기 등 다른 게임에서 볼 수 없는 특화된 액션을 플레이 할 수 있다.

액션 게임을 어려워하는 유저들의 배려 또한 눈에 띈다. 라이트한 게임을 좋아하는 사용자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자동공격’기능과 ‘오토 타깃팅’ 그리고 ‘자동물약 사용’ 기능으로 많은 조작 없이 쉽게 게임진행이 가능하다.

무엇보다도 ‘프로젝트 D (가제)’는 고 퀄리티 3D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사양이 낮은 휴대폰에서도 그래픽 품질의 저하 없이 최적의 퍼포먼스를 발휘해 더 많은 액션게임 사용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한/일 모바일 사업부 양진호 대표는 “프로젝트 D (가제)는 창유 한/일 모바일사업부의 국내 첫 타이틀로써, 모바일 환경에 맞는 다양한 요소를 살리면서도 논타깃팅 액션 RPG의 재미요소는 극대화한 게임이다. 곧 국내 모바일 유저들에게 인사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프로젝트 D (가제)’의 영상에서는 게임 내 등장하는 3가지 직업군과 몬스터와의 전투 모습을 통해 기본적인 플레이 방식과 게임의 스타일을 확인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창유 모바일 공식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cyoukorea)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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