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의 10대문파 스토리, 화려한 특수무공으로 느낌 짜릿

[게임톡]중국 무협소설의 대가 김용 선생의 소설 ‘천룡팔부’를 원작으로 개발된 무협 MMORPG '천룡팔부(天龍八部)'. 중국 온라인게임 개발사 창유(대표 타오 왕Tao Wang)가 개발하고, JCE가 국내 퍼블리싱을 맡은 무협 MMORPG 천룡팔부는 중국내 ‘국민 MMORPG’로 자리잡았을 정도로 이미 중국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작품이다.

 

천룡팔부

장편소설이라 불릴 만큼 방대한 내용을 자랑하는 원작 소설 ‘천룡팔부’의 세계관을 현실감 있게 게임으로 구현한 천룡팔부는 △문파의 특징을 살린 무공과 퀘스트△다양한 탈 것과 펫 시스템 △방회 시스템(길드) 등을 내세워 게임내 스토리를 구성하고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퀘스트를 따라가다 보면 방대한 스토리가 보인다!
11세기 말 중국 송나라를 배경으로 △거란인이면서 한인으로 자란 비극의 영웅 ‘교봉(소봉)’ △무예를 싫어하면서도 수많은 절기를 몸에 익히는 운남 대리국의 왕자 ‘단예’ △본의 아니게 규율을 깨어 버린 소림사의 승려 ‘허죽’ △옛 대연국의 후예로 일족의 비원인 왕조 부흥을 꿈꾸는 귀공자 ‘모용복’ 4인의 젊은이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김용 선생의 소설 ‘천룡팔부’. 광활한 대륙에서 펼쳐지는 영웅들의 대서사시를 담은 소설의 스토리가 게임 천룡팔부에도 그대로 구현되어 무협 마니아뿐만 아니라, 일반 게이머들에게도 큰 기대감을 주고 있다.

 

이용자들은 배틀존(일반 게임의 인스턴스 던전) 입장 후, NPC 들과 상호 연계된 퀘스트를 진행하며 천룡팔부의 전체적인 스토리를 직접 체험하게 되며, 일정 레벨 구간이 지나면 스토리의 주인공인 교봉(소봉), 단예, 허죽, 모용복에 관한 이야기도 퀘스트를 통해 자세하게 알아가게 된다. 이처럼 이용자들은 천룡팔부의 전체적인 세계관을 퀘스트로 즐기면서, 자연스레 스토리의 중심이 되는 주요 인물들과의 친밀도를 쌓아나갈 수 있다.

■10대 문파가 펼치는 화려한 특수 무공
한국에서 서비스 되고 있는 무협게임들을 살펴보면 사용하는 무기로 직업을 나누고, 그에 따라 직업을 정하는 전직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천룡팔부는 기존 무협게임과는 다르게 소설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문파들이 게임에 그대로 적용되어 ‘소림’ ‘천룡’ ‘아미’ ‘무당’ ‘소요’ ‘천산’ ‘명교’ ‘개방’ ‘성숙’ ‘모용세가’ 등 10대 문파를 모두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각 문파에 입문 후 전직하게 되는 새로운 시스템도 경험할 수 있다.

 

무협게임을 즐겨 읽지 않아도 ‘소림 무당 명교 개방’과 같은 문파는 한번쯤은 들어 봤음직한 이름이지만 ‘성숙, 소요, 천산’ 등의 문파는 김용의 소설 천룡팔부를 원작으로 하였기에 만나볼 수 있는, 즉 다른 무협게임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이색적인 문파이다.

 

이용자들은 캐릭터 레벨이 10이상 되면 10개의 문파 중 하나를 선택하여 입문하게 되고, 문파 고유의 복장과 해당 문파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특수 무공(스킬)들을 배울 수 있다. 이처럼 하나의 문파에 입문해 그들만의 특성을 익히고, 어느 정도 수련이 된 후에는 새롭게 입문한 이들에게 이를 전수하는 과정을 겪으며, 이용자들은 문파를 통해 소속감까지 경험할 수 있다.

■기상천외한 ‘탈 것’과 든든한 ‘나만의 펫’
광활한 무협 세계에서 이동하기 위한 필수요소 ‘탈 것’!  천룡 팔부에서는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탈 것과 함께 40레벨부터 일정 레벨 도달 시 각 문파별로 고유의 탈 것을 지급으로써, 재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대부분의 무협게임이 천편일률적으로 ‘말’을 제공했던 것에 반해, 천룡팔부에서는 레벨 구간에 따라 토끼, 곰, 타조, 벽수금정수, 비룡 등 기상천외한 탈 것들이 제공된다는 큰 특징이 있다.

 

또한 대다수의 게임과 다르게 천룡팔부에서는 탈 것을 이용하기 위해 ‘탑승술’을 배워야 하며, 40레벨이후 제공되는 문파 전용 탈것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문파 탑승술’을 따로 익혀야 한다. 천룡팔부에 접속한다면, 마음에 드는 탈 것을 이용하여 광활한 세계를 맘껏 여행하는 재미를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다.

탈 것이 이동시간을 비약적으로 줄여준다면 천룡팔부에 존재하는 ‘펫’은 전투시 막강한 원군이 되어준다. 펫이 전투에 활용되는 만큼 천룡팔부에서 펫 시스템이 차지하는 비중도 꽤 큰 편이다.

펫은 유형에 따라 강력한 공격력을 지닌 펫, 높은 생명력을 바탕으로 주인을 대신하여 데미지를 입는 펫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또한 펫마다 서로 다른 스킬을 가지고 있는데, 그 스킬을 살펴보면 △몬스터의 방어력이나 공격력 등에 직접적으로 데미지를 주는 공격스킬 △주인이 입은 데미지를 나누어 입는 호위스킬 △주인의 능력치를 직접적으로 증가시키는 스킬 등이 있다.

 

펫은 기본적으로 포획이 가능한 몬스터를 사냥하며 활성화되는 포획스킬을 통해 얻을 수 있고, 교배를 통하여 더욱 강력하고 사랑스러운 2세, 3세 펫들을 얻을 수도 있다.

■성장이 가능한 길드, '천룡팔부' 방회 시스템
MMORPG를 완성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커뮤니티’. 천룡팔부에서는 이런 커뮤니티적인 요소를 ‘방회 시스템’의 도입으로 크게 강화하였다. ‘방회시스템’이란 일반 MMORPG에 존재하는 ‘길드’와 같은 개념이다. 하지만 천룡팔부의 ‘방회 시스템’은 방회원들이 힘을 모아 방회의 도시를 성장시키고 공성전까지 가능하게 만든 ‘커뮤니티+길드하우스+공성전’이라는 거대한 시스템으로써, 일반적인 길드 시스템과는 차별화 된 모습이다.

 

따라서 이용자들은 방회 가입 후 방회원으로 활동하며 ‘확장, 발전, 국방, 공정, 기술, 시장 건설’ 등의 다양한 퀘스트를 통해, 방회의 도시를 부흥시키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최대 3개의 방회간 동맹 맺고, 대규모 공성전을 즐기며 방회 확장도 할 수 있다. 방회 콘텐츠 중 ‘길드하우스’ 관련 콘텐츠는 Pre-CBT 이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과 무공들을 그대로 구현한 MMORPG 천룡팔부는 전세계를 감동시킨 김용의 원작 소설을 이미 알고있는 무협팬들에게는 ‘반가움’이며, 무협을 처음 접하는 이용자들에게는 대륙의 광활한 세계를 마음껏 음미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일 것이다.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즐길거리 다양한 MMORPG 천룡팔부’의 거대한 무협 세계는 오는 2월 29일 실시되는 최초 테스트 Pre-CBT를 통해 열릴 예정이다. 특히 천룡팔부 최초 테스트의 경우 이용자들의 게임 데이터를 초기화 되지 않는 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이에 대해 JCE는 “이것이 바로 최초 테스트부터 함께해준 이용자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최소한의 의리라 생각한다”고 전하며, 천룡팔부만의 운영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도 크게 높였다.

 

그럼 29일부터 3월 9일까지 열흘간 실시되는 ‘진짜 남자의 무협 MMORPG’ 천룡팔부 최초 테스트를 통해 남자들만의 끈끈하고 진한 의리를 느껴보자!

장르 무협MMORPG | 플랫폼 PC 온라인 | 개발사 창유 | 배급사 JCE | 홈페이지 http://tl.joycity.com
| 일정 2012년 2월 29일 ~ 3월 9일 최초 Pre-CBT 영웅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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