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해진 펠로우 활용으로, 이용자들에게 호평

'이카루스' 마지막 비공개 테스트의 반응은 뜨거웠다.

(주)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에서 개발중인 초대형 PC 온라인 게임 '이카루스(ICARUS)'가 29일 일주일간의 마지막 비공개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이카루스'는 아름다운 그래픽, 탄탄한 스토리로 구성된 중세 유럽 스타일의 블록버스터급 MMORPG로, 아름다운 하카나스 왕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영웅담을 그려낸 게임이다.

지난 23일(수)부터 29일(화)까지 일주일간 진행된 이번 테스트에서는 더욱 다양해진 펠로우와 함께 전투를 펼치는 동반 펠로우 시스템, 신규 지역 파르나의 땅, 결투 시스템 등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테스트에서는 펠로우를 길들이고 탑승해 지상 및 공중 전투를 펼치는 것에, 동반 펠로우 기능이 추가되어 함께 사냥을 하고 성장 시키는 재미가 더해졌다.

테스터들은 게시판을 통해 “펠로우 길들이기 컨텐츠가 신선하다”, “더 많은 펠로우를 가지고 다양하게 골라 타는 재미가 쏠쏠하다” 등 '이카루스'의 핵심 콘텐츠인 펠로우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줄을 이었다.

이카루스 개발팀 석훈 팀장은 “마지막 비공개 테스트에서 보여준 '이카루스'에 대한 기대와 성원에 감사 드린다”며, “이번 테스트 결과와 이용자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더욱 완성된 모습의 '이카루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비공개 테스트가 종료된 후 11월 3일까지 이카루스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들 중 자신이 달성한 레벨 구간에 따라 설문에 응답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설문 결과는 추후 '이카루스'의 공개 서비스에 반영될 예정이다.

2013년 최고의 기대작 '이카루스'와 관련한 세부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icarus.wemad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저작권자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