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연구소가 6월 21일 ‘2023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 개막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 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3년 무인이동체분야 연구개발 활성화 유공에 대한 표창이다.
'무인 이동체 소프트웨어 & 하드웨어 플랫폼 대표 기업'인 무지개연구소는 무인이동체 연구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관련 분야 연구 개발 및 기술 사업화 종사자들의 자긍심과 관심도를 고취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수상 추천 대상은 연구개발을 통해 우수성과를 창출하는 등 무인이동체 R&D 활성화에 기여한 자, 무인이동체 분야 연구개발 정책 수립에 기여한 자, 기타 무인이동체 분야 연구개발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 등이다.
무지개연구소는 2015년 창업 이후 ‘아리온’ 플랫폼을 상품화하는 과정에서 ‘통신(LTE/5G)’, ‘관제 플랫폼’, ‘드론 솔루션’, ‘엣지 컴퓨팅’ 등의 분야에서 여러 드론 업체, 지자체 및 기관과 협업했다.
이번 수상은 연구소가 무인항공기의 비가시권 비행허가, 항공촬영 절차 간소화를 이끌어내 규제로 인해 정체된 무인항공기 산업의 활력을 불어넣은 점 등을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연구소는 무인이동체 서비스 상용화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의 연구개발에 기여, 규제샌드박스 제도를 통해 무인항공기(드론) 관련 규제법 개선을 위한 다수의 비행 실증과 규제 개선안을 제안하는 등 노력을 해왔다.
무지개연구소는 통신 분야, 관제 플랫폼 분야, 드론 솔루션 분야, 엣지 컴퓨팅 분야 등에서 다양한 연구개발 및 보급 성과를 거두고 있다.
무지개연구소 대표이사로 이 상을 수상한 통신, 관제, 드론 솔루션, 엣지 컴퓨팅 분야 등에서 다양한 연구개발 및 보급 성과 대표는 “구성원 모두의 노력 덕분에 대표로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무지개연구소의 기술이 인류를 연결하는 따뜻한 모빌리티 기술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무지개연구소는 21일부터 23일까지 COEX C, D홀에서 열리는 '2023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에 참가했다.
이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것으로, 무지개연구소는 인공지능무인시스템 통합 원격제어 및 관제 플랫폼 ‘아리온’ 그리고 ‘아리온’ 시스템과 연동가능한 사족보행 로봇, 듀얼 스크린 핸드헬드 GCS 시스템 등을 선보여 관심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