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M(도심항공교통)은 이제 도심을 넘어 미래항공 생태계 대전환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유금식 UAM포럼 부의장이자 한국공항공사 차장은 ‘UAM 글로벌 컨퍼런스2023’ 축사를 통해 “이 전환을 위해 전세계 기업과 기관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거대한 도전을 나서겠다는 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혁신과 표준화의 조화라고 생각한다. 혁신적인 기술은 UAM 성장의 에너지가 되고, 표준화는 미래를 위해 속도감있게 달려가는 길”이라고 말했다.
또한 “글로벌 UAM 표준은 각국과 기업을 연결하는 열쇠가 된다. UAM의 현실화를 단축하는 촉매제가 될 것이다. 무엇보다 온 인류가 함께 나아갈 수 있는 이정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컨퍼런스를 통해 인사이트를 모아 한국의 UAM을 리딩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했다.
‘UAM 글로벌 컨퍼런스2023’에는 표준화 주도를 이끌고 있는 미국의 존 스컬 워커, 일본의 요시 이치가와 교수, 중국의 체 지아싱 교수, 필로포 도마스셀로 교수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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