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볼루션 4번째 타이틀이자 원작의 명성을 넘어설 후속작"
넷마블이 자사의 시그니처 IP이자 전세계 게임 시장에서 흥행을 이끌었던 '세븐나이츠'의 후속작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오는 7월 28일 선보인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넷마블의 대표적인 IP인 세븐나이츠를 확장시킨 작품이다. 세븐나이츠 영웅들이 사라진 후 혼돈의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설립된 기사단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 게임은 세븐나이츠 특유의 화려한 연출과 그래픽에 다양한 무기 사용과 영웅 변신 등 차별화 된 게임성과 재미를 담아냈다. 이에 더해 여러 이용자들이 함께 성장하고 경쟁하면서 즐거운 모험을 경험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상세 내용을 소개하고 궁금증을 풀어내기 위해 16일 개최된 미디어 쇼케이스에서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시네마틱 트레일러 풀 버전이 공개됐다.
그동안 1분 30초 가량 티저만 공개되어 해당 트레일러에 대한 요청이 많았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세븐나이츠 대표 영웅들의 모습과 화려한 전투 장면이 한 편의 영화를 감상한다는 느낌을 주었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통해 2022년 넷마블은 자체 IP를 확장할 예정이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레볼루션 타이틀을 붙인 4번째 작품이다. 레볼루션은 전작의 인기를 넘어서겠다는 자사의 의지가 담겨있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정민 넷마블 넥서스 대표는 "개인적으로 세븐나이츠는 첫사랑이라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유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게임이다. 세븐나이츠 타임원더러, 세븐나이츠2를 만들 때도 원작 팬들에게 선물이 되길 바란다는 마음을 담은 바 있다"며 "세븐나이츠 후속작을 개발할 때마다 원작의 매력을 고스란히 계승하자는 목표는 잊지 않았다. 하지만 늘 아쉬웠던 점은 세븐나이츠가 싱글 중심이라 장르적 한계로 다른 이용자들과 함께 즐기기가 어려웠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이러한 아쉬움을 털어내고 다양한 모험가들과 모험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오랜 시간 준비한 만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되길 바라고 남은 시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 간담회에서 발표된 넷마블 개발진의 설명에 따르면 오픈월드로 설계된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원작의 CCG와 세븐나이츠2 MMO를 결합한 게임이다.
플랫폼은 모바일과 PC 모두 자유롭게 이동하며 플레이할 수 있는 크로스 플랫폼으로 제공하며, 서비스 진행은 국내 서비스를 시작으로 향후 글로벌 시장까지 진출해 글로벌 IP 재도약을 위한 초석으로 활약하길 기대했다.
애플 앱스토어 사전등록 시작도 발표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는 이미 사전등록 진행 중이다. 사전등록 특별 보상은 양대 모바일 마켓 모두 동일하다.
관련해서 박영재 넷마블 사업그룹장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넷마블의 서비스 노하우와 넥서스의 개발 전문역량을 집대성하고 CCG MMO라는 새로운 장르적 도전을 시도하는 작품이다"며 "국내 서비스를 시작으로 빠른 글로벌 서비스 준비를 통해 세븐나이츠 IP가 대한민국 대표 IP로서 글로벌에 재도약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