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향에 따라 무인비행장치 추락 빈번, 위험기상공역 설정으로 신속적 대처 가능
(주)환경과안전이 ‘무인비행장치를 위한 위험기상공역 설정방법’을 특허를 따냈다.
발명가이기도 한 김재원 ‘환경과안전비행’ 대표가 연구를 통해 ‘풍향에 따라 변하는 풍하측에 발생하는 위험기상을 가변적으로 고려하는 설정방법’이라는 해법을 찾아냈다.
기상 데이터 값을 단계별로 판단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이다. 풍향에 따라 변하는 풍하측에 발생하는 위험기상을 가변적으로 고려할 수 있는데 활용할 수 있다.
김재원 대표는 “공역을 3차원 격자망으로 구성하고, 위험 기상을 고려하여 웨더펜스(Weather Fence)를 설정할 수 있게한 후, 위험기상의 출현을 고려하여 비행경로를 가변적으로 의사 결정하는 것에 관한 특허다”라고 설명했다.
무인비행장치의 보급과 사용이 증가하면서 스포츠 중계부터 재해 현장 촬영, 탐사 보도, 배달 서비스 등의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상업용 무인비행장치 시장이 매우 빠른 속도로 커지고 있다.
문제는 보급이 늘어나면서 무인비행장치가 추락하는 사고가 증가하고 있다. 무인비행장치의 추락 원인은 사람과실, 장비결함, 환경요인이 있다.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고품질 비행장치개발, 비행교육 및 무인항법기술 개발 등에 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종래 기술은 드론의 경로 설정 시스템 및 그의 경로 설정 방법에 관한 것이었다. 드론이 수집한 기상정보를 바탕으로 경로를 설정하고, 드론의 비행에 문제가 있는 구역을 회피하여 경로를 설정하는 방법에 대해 개시하고 있다.
하지만 종래기술은 바람의 세기와 방향만을 기상 정보로 활용했다. 그래서 다양한 기상현상에 대하여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없는 문제점이 있다.
김 대표는 “비행 경로를 고정적으로 설정된 경우 풍향의 가변성에 의해 풍하측에서 발생하는 저기압 요동이 문제가 될 수 있다. 이런 경우 비행경로는 가급적 풍상면으로 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처럼 기상 데이터 값을 단계별로 판단하여 위험기상공역 설정 여부를 판단하는 의사결정트리를 활용한다. 이로 인해 위험 기상공역을 설정하기 위한 무인비행장치를 위한 위험기상공역 설정방법이 크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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