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경 성서노인종합복지관 관장(왼쪽)과 이창은 영일엔지니어링 대표. 사진=영일엔지니어링
조재경 성서노인종합복지관 관장(왼쪽)과 이창은 영일엔지니어링 대표. 사진=영일엔지니어링

영일엔지니어링㈜(대표이사 이창은)가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서노인종합복지관(조재경 관장)에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방역물품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조재경 관장과 이창은 대표이사는 지난 2월 14일 월요일 성서노인종합복지관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여파로 인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현재 코로나19는 델타 변이에서 오미크론 변이로 지배종이 변화하는 가운데 기저질환을 보유한 환자들에게 특히 요주의를 요구하는 상황이다.

성서노인종합복지관은 전염 확산을 방지하고 어르신들의 프로그램 참여 활동 등을 위해서 다양한 점을 고려해 면 마스크 착용시 복지관 입장을 거부하고, KF-80 이상의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는 등 보다 높은 수준의 방역규칙을 시행 중이다.

복지관 측은 “이번 영일엔지니어링의 후원금을 통해 어르신들이 좀 더 높은 질의 마스크를 지급받고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경 성서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방역과 프로그램, 모두를 잡는게 어려운 일이지만, 이번 기부를 통해 보다 수월하게 어르신들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창은 영일엔지니어링 대표이사는 “2020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994년 설립된 영일엔지니어링㈜은 자동차 부품 영역의 공장자동화(FA) 기업으로 설립되어 현재는 전기자동차‧수소자동차 부품 장치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 기업으로의 변모에 성공했다.

2019년에는 실적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글로벌 강소기업,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지정됐고 2021년 소부장 전문기업과 벤처기업으로 인증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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