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 대구경북지회(회장 이창은)이 11월 21일 대구 엑스코에서 ‘제7회 벤처기업인의 밤’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지역 유관기관인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한인국 센터장,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이현조 청장, 대구지방조달청 이영호 청장, 한국거래소 채희문 대구사무소장 등이 참석했으며, 벤처업계에서는 벤처기업협회 광주전남지회 김명술 회장, 심술진 부산지회장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2년의 임기를 마친 제7대 대구경북지회장인 이창은 지회장의 이임식과 제8대 대구경북지회장인 권원현 지회장 취임식도 겸했다. 좋은 실적을 기록한 기업들의 수상식도 이어졌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이나 대구광역시장 수상 등이 이어졌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제1기 KOVA 대학생기자단 시상도 진행해 경북대 조민경 학생이 우수기자상을 수상했다. 지역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한 ‘제2회 KOVA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시상식에서는 대구한의대 ‘굿 한의디어’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임기를 마친 이창은 지회장은 “코로나 시기를 거쳐 2년의 임기를 마치게 됐다. 지금 이 자리에 서게 되니 감화가 새롭다.”면서 “앞으로 신임 회장님과 함께 직전 회장으로서 협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 회장을 맡은 권원현 수석부회장은 “새롭게 신임 지회장으로 뽑아주신 임회원사 분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회원사 여러분들의 화합을 통해 발전하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취임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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