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오딘: 발할라라이징’이 ‘2021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올 한해 우리나라 최고의 게임을 가리는 ‘2021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은 17일 오후 5시 부산 KNN 시어터 에서 개최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10개 부문에서 총 17개의 상이 시상됐다.
본상 선정 결과, ‘오딘 : 발할라라이징’이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국무총리상)에는 ‘쿠키런: 킹덤’이, 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그랑사가’, ‘메탈릭차일드’,‘이터널리턴’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본상 중 기술·창작상 부문 ‘기획/시나리오’는 엔픽셀의 ‘그랑사가’가 수상했고, ‘그래픽’에는 라이온하트스튜디오의 ‘오딘: 발할라라이징’, ‘사운드’에는 넷마블네오 ‘제2의나라: CROSS WORLDS’, ‘캐릭터’에는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킹덤’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이날 시상식은 주최인 문화체육관광부 김영수 콘텐츠정책국장, 주관사인 한국게임산업협회 강신철 회장 등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 국민의힘 허은아 의원, 한국콘텐츠진흥원 조현래 원장, 게임물관리위원회 김규철 위원장, 게임문화재단 김경일 이사장, 게임콘텐츠등급분류위원회 박홍배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분야별 수상작(자)은 아래 표와 같다.
- 대상 : ‘오딘: 발할라라이징’ / 라이온하트스튜디오(대통령상, 상금 1천5백만원)
- 최우수상 : ‘쿠키런: 킹덤’ / 데브시스터즈(국무총리상, 상금 1천만원)
- 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 ‘그랑사가’ / 엔픽셀, ‘메탈릭차일드’ / 스튜디오 HG, ‘이터널리턴’ / 님블뉴런
- 기술·창작상
· 기획시나리오 분야 : ‘그랑사가’ / 엔픽셀
· 사운드 분야 : ‘제2의나라 : CROSS WORLDS’ / 넷마블네오
· 그래픽 분야 : ‘오딘 : 발할라이이징’ / 라이온하트스튜디오
· 캐릭터 분야 : ‘쿠키런 : 킹덤’ / 데브시스터즈
- 사회공헌우수상 :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
- 우수개발자상 : 이한순 PD / 라이온하트스튜디오(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 이스포츠발전상 : 더블유디지(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
- 인기게임상 : ‘이터널리턴’ / 님블뉴런(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 인디게임상 : ‘모태솔로: 누구나 태어날 땐 솔로다’ / 인디카바 인터랙티브(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 게임비지니스혁신상: 신효정 부장 / 위메이드(한국게임산업협회장상)
- 스타트업 기업상 : 라이온하트스튜디오(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상금 5백만원)
- 굿게임상 : ‘라온 모바일’ / 젬블로(게임문화재단이사장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