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화-남도형-신용우 등 30명 성우진, 귀여운 캐릭터와 호쾌한 타격감 구현

던전스트라이커, 귀여운 매력의 비밀은 목소리에 있다!

NHN 한게임이 퍼블리싱하고 아이덴티티게임즈가 개발한 상반기 액션 RPG로 온라인 게임 순위 10위안에 정착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던전스트라이커는 귀여운 캐릭터와 호쾌한 액션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깨물어주고 싶은 귀여움의 비밀은 바로 유명 성우진들의 디테일한 목소리 표현에 있다.

30여명의 최강 성우 군단이 다양한 캐릭터를 맡아 열연을 펼친 던전스트라이커는 양정화, 남도형, 신용우 등 레전드 성우들이 풍부한 사운드를 만들었다. 특히 베테랑 성우들의 노련한 연기에 개발진들 역시 감탄을 금치 못했다.

▲ 던전스트라이커 성우진
던전스트라이커의 핵심 인물인 ‘리아나’는 애니메이션 ‘개구리 중사 케로로’와 게임 ‘블레이드앤소울’의 예하랑 등으로 잘 알려진 성우 양정화가 맡았다. 침착하고 차분한 캐릭터의 성격을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또한 ‘루니아 전기’의 아스카, ‘엘소드’의 이브 역을 맡은 바 있는 성우 우정신의 상냥하고 여성스러운 목소리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외에 ‘블리치’에서 주인공 역으로 유명한 성우 신용우 역시 엘프족의 최고장로인 탈로서스와 천재 시공술사 로딘 역을 맡아 점잖으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 열연을 펼쳤으며, 베테랑 성우 남도형은 고든과 같은 노인 캐릭터부터 샤틸론, 브레드 등 젊은 남성 캐릭터까지 섭렵하며 폭넓은 목소리 연기를 선보였다.

던전스트라이커 개발팀은 개발 초기단계부터 사운드 제작 스튜디오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만족할만한 사운드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를 거치면서 음악에 대한 유저들의 요구에 따라 박진감 넘치는 현재의 사운드를 완성했다.

사운드를 제작한 스튜디오 EIM은 무기의 종류와 재질을 세분화 하여 각 아이템에 어울리는 최적의 사운드를 만들었다. ‘마영전’이나 ‘스페셜포스2’ 등 타격감이 생명인 게임의 사운드를 연출했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채로운 타격 사운드를 구현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이를 통해 유저들은 지루함 없이 게임 속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아이덴티티게임즈 허준 PD는 “사운드는 그래픽, 서버와 더불어 게임의 생명을 좌우하는 필수요소로 던전스트라이커 개발진은 만족스러운 사운드 제작을 위해 노력해왔다. 던전스트라이커만의 개성 넘치고 디테일한 사운드로 유저들이 더욱 다채로운 게임 환경 속에서 만족스러운 플레이를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던전스트라이커’는 아이덴티티게임즈가 개발한 액션 RPG다. 빠르고 강한 초고속 액션과 호쾌한 타격감을 자랑하며 귀여운 캐릭터와 개성 있는 스킬, 다양한 직업을 원하는 대로 조합할 수 있는 무한 전직 시스템이 특징이다.

5월 15일 공개 비스 시작 이후 이틀 만에 액션 RPG 1위를 기록했으며, 최고 동시접속자수 7만명 돌파와 함께 PC방 인기게임순위 6위까지 오르는 등 유저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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