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성우진과 함께 게임 속 개성 넘치는 캐릭터에 생명 불어넣어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 던전스트라이커가 유저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면서 덩달아 게임 속 목소리도 주목을 받고 있다.

던전스트라이커의 개발사 아이덴티티게임즈(대표 전동해, www.eyedentitygames.com)는 유명 성우진이 만들어 낸 던전스트라이커 속 풍부한 사운드가 유저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던전스트라이커는 30여명의 최강 성우 군단이 다양한 캐릭터를 맡아 열연을 펼쳤다. 양정화, 남도형, 신용우 등 여러 게임 속에서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도맡아온 유명 성우들이 던전스트라이커 속 풍부한 사운드를 만들어 냈다. 특히 베테랑 성우들의 노련한 연기력에 개발진들이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던전스트라이커의 핵심 인물인 ‘리아나’는 애니메이션 ‘개구리 중사 케로로’와 게임 ‘블레이드앤소울’의 예하랑 등으로 잘 알려진 성우 양정화가 맡아 침착하고 차분한 캐릭터의 성격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루니아 전기’의 아스카, ‘엘소드’의 이브 역을 맡은 바 있는 성우 우정신은 던전스트라이커에서 상냥하고 여성스러운 캐릭터 목소리로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외에 ‘블리치’에서 주인공 역으로 유명한 성우 신용우 역시 던전스트라이커에서 엘프족의 최고장로인 탈로서스와 천재 시공술사 로딘 역을 맡아 점잖으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 열연을 펼쳤으며, 베테랑 성우 남도형은 고든과 같은 노인 캐릭터부터 샤틸론, 브레드 등 젊은 남성 캐릭터까지 섭렵하며 폭넓은 목소리 연기를 선보였다.

빠른 액션과 호쾌한 타격감이 특징인 던전스트라이커의 디테일한 사운드 연출도 유저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던전스트라이커 개발팀은 개발 초기단계부터 사운드 제작 스튜디오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만족할만한 사운드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를 거치면서 음악에 대한 유저들의 요구에 따라 박진감 넘치는 현재의 사운드를 완성했다.

특히 던전스트라이커의 사운드를 제작한 스튜디오 EIM은 무기의 종류와 재질을 세분화 하여 각 아이템에 어울리는 최적의 사운드를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했다. 마영전이나 스페셜포스2 등 타격감이 생명인 게임의 사운드 연출 노하우를 계승해 다채로운 타격 사운드를 구현하는데 심혈을 기울였으며, 이를 통해 유저들이 지루함 없이 게임 속 전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아이덴티티게임즈 허준 PD는 “사운드는 그래픽, 서버와 더불어 게임의 생명을 좌우하는 필수요소로 던전스트라이커 개발진은 만족스러운 사운드 제작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던전스트라이커만의 개성 넘치고 디테일한 사운드로 유저들이 더욱 다채로운 게임 환경 속에서 만족스러운 플레이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던전스트라이커’는 아이덴티티게임즈가 개발한 액션 RPG로, 빠르고 강한 초고속 액션과 호쾌한 타격감을 자랑하며 귀여운 캐릭터와 개성 있는 스킬, 다양한 직업을 원하는 대로 조합할 수 있는 무한 전직 시스템이 특징이다. 5월 15일 공개 비스 시작 이후 이틀 만에 액션 RPG 1위를 기록했으며, 최고 동시접속자수 7만명 돌파와 함께 PC방 인기게임순위 6위까지 오르는 등 유저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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