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 모바일거래 앱 출시, 우수한 기술력 인정받아 발표주제로 선정

지난 2월 23일(토) 코엑스에 개최된 한국자바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아이템베이의 아이템거래 앱이 발표되어 큰 관심을 끌었다.

한국자바개발자 컨퍼런스는 한국자바개발자협의회(JCO)가 주최하는 해당분야 국내 최대규모의 컨퍼런스로, 올해로 13번째 행사가 진행되었고 2천명 이상의 개발자가 참가했다.

급변하는 IT기술 트렌드와 주목받고 있는 모바일 환경에서의 자바 개발이슈에 대한 다양한 발표와 논의가 진행된 이 컨퍼런스에서 첫번째 순서로 쉽고 빠른 확장이 가능한 분산환경을 주제로 한 아이템베이의 모바일거래 앱 사례가 선정, 발표되었다.

아이템베이의 모바일거래 앱은 지난 2012년 11월 업계 최초로 출시되어 출시 4개월만에 누적 다운로드수 15만건을 기록하며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이템베이 앱은 웹에서만 이용 가능했던 게임아이템 거래중개 서비스를 모바일로 옮겨 스마트폰을 통한 실시간 아이템 거래가 가능하게 했다. 다양한 개인화 서비스와 온라인 서비스 이상의 편의성과 안정성을 확보함으로써 이용자수의 급격한 증가는 물론, 모바일을 통한 거래비중 또한 급속도로 증가하며 아이템거래 이용자들뿐만 아니라, 관련 업계와 개발자들 사이에서도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당일 발표에 앞서 아이템베이 개발실 이용혁 과장은 “세계 최초로 게임아이템 거래서비스를 출시하여 11년 동안 800만 회원수를 확보하고 연간 1조원 이상의 국내 게임아이템 거래중개 시장을 선도해 온 업계 선두업체로서, 모바일에 대한 이용자들의 니즈와 시장환경 변화에도 발빠른 대응을 하기 위해 오랜 기간 기획과 개발 등 신중한 준비단계를 거쳐 아이템베이 앱을 출시한 만큼, 안정화 속도와 시장에서의 반응이 빠르다”고 설명하며, “개개인간의 아이템거래를 중개하는 오픈마켓 서비스이면서도 여타 쇼핑몰 수준 이상의 안전성과 신속한 정보성까지 갖춰야 하는 등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았다. 아이템베이 앱이 향후에도 우수한 개발∙서비스 사례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더욱 안정적인 모바일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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