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 리미티드’ 최초의 단신형 종족 ‘미오’ / 신규 클래스 ‘미스틱’ 첫 선

웹젠(대표 김태영, www.webzen.co.kr)의 MMORPG ‘Soul of the Ultimate Nation: Limited Edition(이하, 썬 리미티드)’이 신규 종족 ‘미오’의 추가와 함께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웹젠은 오는 11월 15일 신규 종족 ‘미오’와 클래스 ‘미스틱’의 업데이트를 앞두고 오늘(11월14일) 공식 홈페이지(http://sunonline.webzen.co.kr/) 및 유튜브에서 해당 종족의 플레이 영상을 배포했다.

▲ 신규 종족 '미오'
새로 추가되는 ‘미오’족은 다른 부족들보다 훨씬 긴 수명과 느린 성장속도를 특징으로 하는 종족이다. 게임 내에서는 어려 보이는 외관 특성으로 인해 타 부족과 갈등을 겪고 있는 것으로 묘사됐으며, 귀여운 외모에 반해 용맹한 근접전투를 주요 특징으로 하는 종족이다.

‘미오’족이 선택할 수 있는 캐릭터 ‘미스틱’은 ‘건틀렛’ 및 ‘사이드(낫)’를 무기로 사용하는 신규 클래스이다. 민첩성을 활용한 강력한 공격을 펼치며, 상대방에게 빠르게 접근하거나 전투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탈출 스킬 등을 주요 스킬로 사용한다.

공격 방식에 따라 근접 전투 계열의 ‘와일드’와 원거리 마법 전투계열의 ‘디재스터’ 계열로 각각 육성이 가능하고, 각 계열 별로 스킬을 연계해 재빠른 움직임으로 전투를 벌일 수 있다.

오늘 배포 된 게임 영상에서는 ‘미오’의 실제 사냥 및 PvP(Player versus Player) 장면과 스킬을 사용하는 장면 등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다.

▲ '미오' 스크린샷
‘미오’종족 추가와 함께 ‘악몽의 시련(야수들의 숲/에텔레인 지하수로)’도 새롭게 리뉴얼 된다. 140레벨 이상의 고레벨 이용자들이 진입할 수 있는 해당 지역의 보스급 몬스터들은 더욱 강해졌으며, 미션 완료 시 획득할 수 있는 ‘릴케의 파편’을 수집하면 게임 내 고급 액세서리로 교환할 수 있다.

기존의 캐릭터 및 종족들도 공격 스킬의 공격력이 증가하고, 공격 범위가 넓어지는 등 몬스터 사냥시의 스킬 활용성이 크게 향상됐다.

이외에도 미션 수행 순서를 확인할 수 있는 ‘미션 정보 안내 기능’이 업데이트 됐으며, 신규 서버 ‘세리엔트’가 추가되는 등 이용자들의 편의성 향상을 위한 대형 업데이트도 함께 진행됐다.

웹젠의 노동환 국내사업실장은 “’미오’는 그 동안 ‘썬 리미티드’에서 볼 수 없던 단신형 캐릭터로 테스트 서버에서는 화려한 액션과 움직임으로 회원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었다.”면서, “이번 업데이트 외에도 ‘인스턴스 던전’의 추가 등 새로운 콘텐츠가 계속 준비되고 있으며, 신규 회원과 장수 고객들을 위한 개별 콘텐츠도 적절히 추가 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웹젠은 11월 15일부터 12월 13일까지 ‘썬 리미티드’의 게임 내 이벤트도 실시한다. 해당 기간 동안 신규 클래스 ‘미스틱’을 특정 레벨 이상 육성하거나 신규 서버에 일정 시간 이상 접속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최신 타블릿PC ‘아이패드 미니(32GB,3명)’와 게임 내 고급 아이템을 증정한다. 길드 간 점령전인 ‘피의 성전 점령전’에 참여한 회원에게는 게임 내 고급 액세서리 등을 선물한다.

웹젠 ‘썬 리미티드’의 업데이트 정보 및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홈페이지 (http://sunonline.webze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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