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증권 보고서, ‘왕자영요’ 2월 매출이 71억위안 달해

중국 텐센트가 개발한 모바일게임 ‘왕자영요’가 월 매출 70억위안(약 1조 1762억원)이라는 무시무시한 기록을 세웠다.

노무라 증권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텐센트의 ‘왕자영요’가 지난 2월에 사상 최대 매출인 71억위안을 벌어들였다고 전했다. 지난달 매출을 꾸준히 유지한다면 연간 매출 10조원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왕자영요’는 텐센트 산하 Timi(天美)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모바일 AOS 게임이다. 중국의 역사와 신화를 반영해 모바일로 재해석한 이 게임은 2억명 가량의 사용자를 확보하며 중국 최고 인기 게임으로 자리잡았다. 

한국에서는 넷마블이 현지화 작업을 거쳐 ‘펜타스톰’이라는 이름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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