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자회사 비주얼 아이덴티티 통해 글로벌 서비스 정식 오픈

"블록체인 게임 고양이만 있냐? 망아지도 있다."

블록체인 자산거래 게임 ‘고포니’가 글로벌 서비스를 정식 오픈한다. 기존 크립토키티, 크립토컨트리 그리고 이더구 등 고양이 등 동물 블록체인 위주의 게임에 새 동물 망아지가 추가했다.

블록체인 전문 IT 기업 바이너리즈(대표 김동우)는 싱가포르 자회사 비주얼 아이덴티티(Visual Identity Pte. Ltd)를 통해 ‘GoPony’(이하 ‘고포니’)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회사가 개발한 ‘고포니’는 ‘Collect, Breed and Race’라는 슬로건처럼 수집하고 교배시킨 포니들을 경주에 참여시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ERC721기반의 신개념 블록체인 자산거래 게임이다.

이용자들은 취향에 따라 다양한 포니를 수집하고 경주를 통해 다른 포니들과의 한판승부를 겨룰 수 있다. 수집한 포니들을 교배시켜 새로운 포니를 얻거나 다른 유저가 마켓에 올려놓은 포니를 사고 파는 등 각양각색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고포니’는 지난 10월 2주동안 진행된 베타서비스 이용자에 대한 이벤트 보상으로 이더리움(ETH)을 지급하며 정식오픈 가입자들은 경주에 바로 참여할 수 있는 포니를 지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바이너리즈는 상장사인 씨티젠과 라이브플렉스가 공동 투자한 블록체인 전문 IT 게임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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