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5일부터 8주간 ‘정복자들 시즌3 : 파밍웨이 to SWC’ 방송

게임채널 OGN이 본격 게이머 공감 신개념 여행 프로그램 ‘정복자들 시즌3 :파밍웨이 to SWC’를 방송한다.

‘정복자들 시즌3 : 파밍웨이 to SWC’는 컴투스의 인기 모바일 RPG ‘서머너즈 워’를 소재로 한 게임 예능 프로그램이다. 방송인 허준과 전 프로게이머 강민, 아이돌 그룹 에이프릴의 예나와 레이첼, 게임해설가 심양홍과 게임고수 탄쟁이가 출연한다. 이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일본과 미국으로 여행을 떠나 ‘서머너즈 워’를 즐기는 현지인들을 만난다는 내용이다.

일반적인 여행 프로그램과 달리 출연자들은 ‘서머너즈 워’ 내 신규 콘텐츠인 ‘타르타로스의 미궁’ 형식을 차용한 일일 미션과 '서머너즈 워' 플레이를 통해 벌어들인 마나석을 실제 현금으로 환전해 여행 경비로 사용해야 한다. 출연자들은 제작진이 지급하는 짜디짠 여행경비에 몸서리를 치며 눈물로 게임을 플레이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국적은 다르지만 같은 게임을 즐기는 현지인들을 만나면서 글로벌 유저들은 어떻게 ‘서머너즈 워’를 즐기고 있는지도 살펴본다. 일본과 미국의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 지역 예선 현장을 찾아 세계적인 선수와의 친선 대결 및 전력 탐색을 펼치는 등 해외 프로게이머들과도 만난다.

OGN은 9월 15일부터 8주간 오전 11시 30분에 ‘정복자들 시즌3 : 파밍웨이 to SWC’를 방송한다. 1화부터 4화까지는 일본편으로 꾸며지며 5~7화는 미국편, 8화는 1~7화까지의 비하인드를 담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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