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 25일 2시 한국과학기술회관 오픈 세미나

(사)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의 융합콘텐츠 리더스 클럽이.‘블록체인과 콘텐츠’ 세미나를 연다.

5월부터 ‘블록체인과 콘텐츠’ 주제의 연구모임을 월 1회씩 열어온 클럽은 이번에는 전문가를 초빙해 25일 오후 2~6시 한국과학기술회관 중회의실(B1)에서 심도깊은 토론회를 연다.

세미나는 기술과 서비스모델 등 크게 이러한 두 가지 측면을 조명한다. 이에 대한 현황을 짚어보고 향후 나아갈 방향을 진단해보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 SW기술정책 분야의 싱크탱크 역할을 하는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의 김명준 소장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세션1에서는 ‘블록체인 기반 콘텐츠 기술개발 현황 및 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공공영역과 민간영역 기술전문가의 기술 방향성 발제가 이루어진다.

김익순 ETRI 박사는 ‘블록체인 기반 콘텐츠 기술의 현황과 이슈’, 김창원 마크애니 BC연구소장은 ‘대용량 콘텐츠용 블록체인 기술 개발 계획’을 공개한다.

세션2 ‘블록체인 정책 현황 및 콘텐츠 서비스 적용 사례’에서는 블록체인기반 서비스 모델의 산업정책 리뷰와 게임 및 광고분야의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모델 제안 발제가 이루어진다.

KISA 주용완 본부장이 산업정책 현황과 전망, 김천일 프렉탈 대표의 ‘블록체인 기술의 게임 서비스 적용’, 홍준 애드포스 인사이트 대표의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광고 서비스 적용’을 발표한다.
 
이어 명지대 김정수 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진행되는 발제내용을 기반으로, 전문가들간의 패널 토론회과 네트워킹으로 이어진다.

김정수 교수는 “블록체인 기술이 가지고 있는 분산 장부 개념이 가장 잘 활용될 수 있는 분야 중 하나가 콘텐츠 서비스 분야다”라며 “다양하게 제시되는 블록체인 기반의 콘텐츠 사업모델이나 서비스 모델들을 실제로 구현할수 있는 기술적 수준은 어느 정도인지, 앞으로의 기술개발 과제와 전략적 방향성은 어떤 것인지에 대한 냉정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세미나 취지를 설명했다.

주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은 정보통신진흥원, (사)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 융합콘텐츠리더스 클럽이다. 후원은  콘텐츠미래융합포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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