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바이낸스-OKEx-Bit-Z에 이어 한국 빗썸-업비트에 상장

한국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캐셔레스트(대표 홍경우, 박원준)는 이오스(EOS)를 신규 상장한다고 4월 5일 밝혔다.

이오스는 현재 이더리움 ERC20 기반의 Dapp(Decentralized application) 소프트웨어로 메인넷 전환을 앞두고 있다. 이를 통해 높은 효율과 병렬적 확장성을 바탕으로 초당 수백만 건의 거래를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DPOS(Delegated Proof Of Stake) 방식의 의사결정으로 처리해 빠른 합의와 비용절감이 가능해 이더리움의 단점을 보완한 보다 강력한 인프라를 지원한다. 

이오스는 현재 글로벌 거래소 바이낸스와 OKEx, Bit-Z, 후오비 등에 상장되어 있다. 또한 국내 거래소 중 빗썸과 업비트에서도 거래 가능하다. 최근 원화 마켓 상장을 통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어가고 있다.

캐셔레스트는 이오스가 추구하는 빠른 합의에 의한 높은 효율성이 캐셔레스트가 지향하는 신속하고 정직한 거래소 이미지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상장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오스의 스냅샷과 메인넷 전환에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특히, 캐셔레스트에서는 법인계좌를 통해 정상적으로 입출금 거래가 가능하다. 본인명의 계좌를 통해 거래를 할 수 있다. 신청과 동시에 신속하게 처리해 준다. 이와 같은 방식은 ‘고팍스’와 같은 입출금 방식으로 합법적인 거래를 통해 투자자에게는 높은 신뢰를 제공한다.

홍 경우 캐셔레스트 대표는 “우후죽순 늘어나는 수많은 암호화폐 거래소가 있지만 캐셔레스트가 자랑하는 신속하고 정직한 고객 중심의 운영정책이 우리가 가진 최대의 장점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오스에 이어 이달 중 한국 최초의 신규 코인을 포함하여 라이트코인, 비트코인 골드 등 기존 코인도 선보인다. 또한 투자 가치가 높은 코인들을 계속해서 발굴하고 상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캐셔레스트는 오픈 기념 이벤트로 현재 거래수수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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