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부터 베타서비스. 60개 이상 암호화폐 거래-저렴한 수수료 승부

한국에 진출한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 오케이코인(OKCOIN)이 사전예약을 끝내고, 2일부터 베타서비스에 돌입했다.

오케이코인은 2018년 1월부터 진행된 사전예약 이벤트를 종료했다.  사전예약은 1차 약 17만명을 비롯, 2차 포함 35만명을 기록했다.

베타서비스에서는 비트코인과 비트코인캐시·이더리움 등을 비롯해 60종 이상의 암호화폐 거래, 원활한 원화 입출금 서비스, 저렴한 수수료 혜택 등의 거래 경험을 제공한다.

베타서비스는 모바일 전용 앱 (Android/iOS)과 실명확인 입출금 계좌 서비스 도입 이전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오케이코인코리아 측은 “전 세계 거래량 1위 거래소인 OKEx(OKCoin)가 다년간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력, 그리고 브랜드 신뢰도를 이어받아 한국 서비스를 시작한다.

한편 오케이코인코리아는 2018년 1월 NHN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인 NHN 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를 통해 재무적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오케이코인이 자체 거래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NHN엔터테인먼트가 한국 서버운영과 마케팅 등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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