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모바일게임 1주년 인포그래픽...가장 많이 초월된 영웅 1위 아이샤

퍼블리셔, 마케팅없이 구글플레이 한국 게임시장에서 매출 5위까지 오르면서 돌풍을 일으킨 ‘흙수저’ 게임 ‘킹스레이드’가 1년을 맞았다.

모바일 게임사 베스파(대표 김진수)의 모바일 RPG ‘킹스레이드(King's Raid)’가 출시 1주년을 기념해 특별 제작된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지난해 2월 16일 정식서비스를 시작한 '킹스레이드'는 그 동안의 발자취를 깜찍한 반묘 캐릭터 '루나'의 소개로 보다 알기 쉽게 표현했다.

인포그래픽에는 출시부터 현재까지 육성된 캐릭터와 사용된 아이템의 수, 창설된 길드 수 등 여러 정보를 담고 있다. 

런칭 당시 24명이었던 '킹스레이드'의 영웅은 현재 49명으로 약 2배 이상 업데이트 됐다. 유저들이 가장 많이 최고 레벨인 5초월을 진행한 애정 캐릭터는 1위 아이샤, 2위 제인, 3위 마리아, 4위 라이아스, 5위 루나로 나타났다. 5각성을 가장 많이 한 전용무기 역시 '아이샤'의 '고귀한 운명 마히트라'가 차지했다.

반면 5초월까지 진행하지 않은 불운의 캐릭터로는 오디와 플루스, 로이, 얀느, 라크락으로 조사됐으며, 챕터 클리어로 획득된 골드는 무려 1조 1805억 2417만 골드, 1년간 이뤄진 PvP 결투장 전투는 5602만 1454회로 기록됐다. 

1년 전 게임톡과 인터뷰에서 “한때 통장 잔고가 2330원이 찍은 적도 있었다. 관 짜고 누울 뻔했다”며 출시 직전 무시무시한 공포감을 표시한 김진수 대표는 이제 ‘킹스레이드’ 한국 마켓 매출 5위를 발판으로 동남아 6개국까지 진출해 매출 20위권에 오른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베스파는 오는 24일 서울 강남 알베르에서 1주년 감사제를 진행한다. 현장을 찾은 이용자을 위한 다채로운 즐길거리와 함께 ‘킹스레이드’의 캐릭터로 변신한 전문 코스프레어들의 멋진 모습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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