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 서비스 이후 평균 DAU 5만여명, 동시접속자수 2만여명대 상승세

플레이위드를 타고 대만 서비스를 시작한 ‘아키에이지’가 흥행에 파란 불이 켜졌다.

플레이위드(대표 김학준)는 엑스엘게임즈(대표 송재경, 최관호)의 PC 온라인게임 ‘아키에이지’가 대만 정식 서비스를 현지 파트너사인 ‘플레이위드 타이완’과 함께 지난 11월 22일부터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아키에이지’ 대만 서비스는 첫날부터 많은 접속자가 몰렸고, 플레이위드 타이완은 몰려드는 유저들에게 쾌적한 게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서버 증설 등 관련 사항에 신속한 대응과 마케팅을 펼쳤다.

‘아키에이지’는 대만에서 첫날 동시 접속자 1만5000명을 기록한 데 이어, 일주일 평균 1만8000명을 기록했으며, 26일에는 동시 접속자 2만명을 돌파하는 등 각종 지표가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또한 평균 DAU(일간순방문자)도 5만명을 넘어섰으며, 대만 웹진 바하무트 온라인게임 순위에서 2위에 올랐다.

플레이위드 타이완은 ‘아키에이지’ 대만 유저들의 인기에 부응하기 위해 색다른 마케팅 및 홍보 등을 진행하며, 엑스엘게임즈, 플레이위드와의 협업을 통해 더 많은 유저들을 끌어 모을 계획이다.

오세용 플레이위드 타이완 지사장은 “국내에서도 인기 있는 아키에이지를 대만에 성공적으로 런칭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서비스로 대만 현지 유저들의 원활한 게임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장석문 엑스엘게임즈 사업본부장은 “한국에서 안정적으로 5년째 서비스 중인 샌드박스 MMORPG 아키에이지를 대만에서 성공적으로 론칭하였고, 모든 지표가 계속 상승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업데이트와 새로운 시도를 통해 명실상부한 우리나라의 대표 게임으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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