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엘프’ 전용 무기와 영웅 등급 아이템 획득 가능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모바일 MMORPG ‘리니지M’이 신규 이벤트 던전 ‘침묵의 동굴’을 업데이트했다고 23일 밝혔다.

침묵의 동굴은 오는 29일 신규 클래스인 ‘다크엘프’ 업데이트를 기념해 선보이는 이벤트 던전이다. 29일까지 한시적 열리는 ‘침묵의 동굴’은 55레벨 이상 이용자들이 입장 가능하며, 캐릭터당 하루 2시간씩 플레이 할 수 있다.

이벤트 던전으로 추가된 ‘침묵의 동굴’은 ‘영웅제작 비법서’, ‘이뮨 투 함’ 마법서 등 희귀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특히 ‘마수군왕 바란카’는 다크엘프의 영웅급 무기 ‘흑왕도’와 ‘흑왕아’를 드롭한다. 마수군왕 바란카는 오후 8시에서 오후 10시 사이에 ‘침묵의 동굴’ 내 무작위로 등장한다.

또한 일반 몬스터에게 ‘룸티스의 푸른빛 귀걸이’, ‘스냅퍼의 용사 반지’를 얻을 수 있다. 경험치 획득량도 타 지역보다 이익이다. ‘침묵의 동굴’은 경험치 획득 시 감소하는 ‘아인하사드의 축복’ 소모량이 타 지역 대비 20% 감소한다.

엔씨소프트는 침묵의 동굴과 함께 공성전에 활용 가능한 용병 시스템을 추가했다. 공성전을 선포한 혈맹의 군주는 다른 이용자를 용병으로 고용할 수 있으며, 용병은 고용주의 혈맹이 승리할 때마다 별도의 보상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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