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개관 앞두고 대규모 관람객 운집…"신작 게임 체험하러 왔어요"

[18일 첫 주말을 맞이한 지스타 2017 입장권 현장 구매 행렬]

‘지스타 2017’이 대규모 B2C 관람객이 몰리는 토요일을 맞이했다. 오전 9시부터 벡스코 입구는 입장권을 구매하려는 대량의 관람객이 몰리면서 북새통을 이루었다.

올해 WEGL과 배틀그라운드 등 인기 e스포츠와 온라인, 모바일게임 기대작이 지스타 2017에 대거 출품하면서 게이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개막 직전에 발생한 포항 지진 여파로 흥행에 우려를 낳았지만, 행사 일정과 관람객은 순항 중이다.

오는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쇼 ‘지스타 2017’은 첫 날인 16일 총 관람객이 전년대비 6.9% 성장한 4만111명을 기록했다. B2B 유료바이어는 1365명으로 전년대비 3.0% 증가했다.

저작권자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