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상금 1000만원, 7월 2일까지 모두다 페이스북 통해 접수

재단법인 게임인재단(이사장 조계현)이 주최하고 소셜벤처기업 모두다(대표 박비)가 주관하며 한국게임전문미디어협회가 후원하는 게임 창작 대회 ‘제1회 게임을 사랑하는 게임인 겜춘문예(이하 ‘겜춘문예’)’가 7월 19일부터 7월 2일까지 참가 모집을 시작한다.

‘겜춘문예’는 게임을 사랑하는 전국의 초, 중, 고, 대학생 게임인들을 대상으로, 게임과 관련된 다양한 경험과 이야기들을 서로 공유함으로써 게임이 선사하는 본질적인 재미와 긍정적인 요소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된 문예 창작 공모전이다.

총상금은 1000만원 규모이며, 대상 5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각 1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입상작 10명에게는 각3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참여 방법은 ‘모두다’ 공식 페이스북 ‘겜춘문예’ 공고 게시글에 시, 시조, 랩 등 자신의 창작물을 글이나 영상, 포스터, 카드 뉴스 등의 자유 형식으로 작성해 댓글을 올리고, 자신의 작품을 함께 공유하고 싶은 사람들 해당 댓글에 소환한 후 공고문을 전체 공개로 공유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게임인재단과 모두다는 7월 중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모두다는 게임인재단의 인큐베이팅 프로젝트로서 ‘게임에는 장애가 없다’를 모토로 설립된 소셜벤처기업으로, 게임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사회적 문화 체험 소외 계층과 함께 어울리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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