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일부터 25일까지 첫 테스트 실시…15일까지 테스터 모집

바른손이앤에이(대표 윤용기) 산하의 스튜디오8이 개발한 온라인 MMORPG  ‘아스텔리아(AstelliA)’가 첫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에 들어간다.

넥슨은 1일 ‘아스텔리아’의 CBT 일정을 공개하고 1일부터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아스텔리아’는 언리얼 엔진 3를 사용해 개발 중인 PC온라인 MMORPG로,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전통적인 MMORPG 요소에 TCG(Trading Card Game)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테스트는 콘텐츠 및 서비스 안정성 점검을 목적으로 이달 20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만 15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테스터 모집에 참가할 수 있다. 19일에는 당첨자 발표 및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워리어’, ‘아처’, ‘로그’, ‘스칼라’, ‘메이지’ 등 총 5개의 클래스로 플레이할 수 있다. 퀘스트 진행은 최대 35레벨까지 가능하다. 특히 ‘아스텔리아’의 주요 특징인 개성 넘치는 30여 종의 소환수 ‘아스텔’도 공개될 예정이다.

더불어 몬스터들로부터 성물을 수호하는 디펜스형 던전 ‘콜로세움’, 최대 900명의 플레이어가 대규모 전투를 벌이는 필드 전장 방식의 ‘아발론’ 콘텐츠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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