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티니6’, 6월 7일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가 상장 이후 첫 신작 모바일게임을 선보인다.
넷마블은 31일 모바일 RPG ‘데스티니6’(개발사 알파카게임즈)’의 출시일을 오는 6월 7일로 확정하고 신규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했다.
‘데스티니6’는 터치와 드래그 조작 방식과 캐릭터별 개성 있는 스킬을 통해 전략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모바일게임이다. 셀바스, 이누아, 트라가, 진, 마이어스 등 6개의 세력과 각 세력별 영웅들이 등장하며, 세계의 운명을 결정할 약속의 6인을 찾아 떠나는 영웅들의 모험을 담고 있다.
넷마블 한지훈 본부장은 “데스티니6는 수집 RPG의 본질을 최대한 끌어내면서 직접 플레이 하는 재미를 극대화한 게임”이라며 “올 여름 모바일 게임 시장에 신선한 돌풍을 몰고 올 데스티니6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해 12월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으로 큰 성공을 거둔 넷마블은 지난 12일 코스피 상장을 완료하고 게임업계 대장주로 등극했다. 31일 현재 시가총액은 12조 7934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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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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