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트레저 크루즈’, 이벤트 끝나자 매출 9위로 하락

넷마블게임즈의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이 다시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1위 자리를 탈환했다.

29일 앱스토어에 따르면 ‘리니지2 레볼루션’이 최고매출 1위를 다시 차지했다. 매출 2위는 넷마블의 ‘세븐나이츠’, 3위는 슈퍼셀의 ‘클래시 로얄’이다.

‘리니지2 레볼루션’은 지난 25일 오후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의 모바일게임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에 1위 자리를 내줬다. 출시 23주만에 ‘리니지2 레볼루션’이 앱스토어 최고매출 1위 자리를 내준 것이기에 큰 관심을 모았다. 당시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는 단발성 가챠(뽑기) 이벤트인 ‘스고페스’ 이벤트를 진행, 순위가 급상승했다.

그러나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의 매출은 지속되지 못했다. 주말 사이 ‘리니지2 레볼루션’이 다시 1위로 올라서며 순위는 다시 바뀌었다. ‘리니지2 레볼루션’은 27일부터 1위로 올라섰다.

한편 29일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의 앱스토어 순위는 9위까지 떨어졌다. 과거에도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는 이벤트를 진행할 때마다 매출 순위가 크게 바뀐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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