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노소 쉽게 즐기는 VR 복합 체험존이 서울 영등포에 오픈한다.

바른손은 CJ CGV와 함께 공동사업으로 진행하는 VR 복합 체험존인 ‘VR PARK CGV X BARUNSON’ 를 12월 23일 오후 오픈한다.

이 VR 체험존은 다양한 VR 콘텐츠를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전연령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들로 구성했다. 가족 및 연인들이 쉽게 와서 즐길 수 있도록 기획 전시 형태로 운영된다. 앞으로 다양한 컨텐츠를 테마별로 공개한다.

우선 롤러코스터는 남녀노소 누구나 가상현실에서 직감적으로 즐길 수 있는 인터랙티브 체감형 콘텐츠다. 놀이동산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롤러코스터를 가상현실에서 탈 수 있다. 

체험 콘텐츠 외에도 다양한 360 영상을 감상할 수 있도록 ‘360 VR 영상 존’도 준비했다. 처음 가상현실을 접하는 관람객들이 편하게 VR 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 관람객들은 출시예정인 VR 게임들도 출시 전에 즐길 수 있다.

바른손은 영등포 타임스퀘어 존을 시작으로 CJ CGV와 함께 한국 및 글로벌로 사업을 확대 해나갈 예정이다. 한국 VR 콘텐츠 업체들과 교류를 확대하고, 보다 양질의 콘텐츠를 더 많이 확보해 하나의 플랫폼으로 VR만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이 목표다.

‘VR PARK CGV X BARUNSON’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단, 오후 9시까지 입장 가능)한다. 오픈일부터 오픈 기념할인 방문이벤트로 1만 5000원에 입장 가능하다. 매주 화요일은 ‘VR데이’로 75% 할인한다.

박재하 바른손 VR게임사업부문 팀장은 “VR 콘텐츠들은 높은 몰입도를 기반으로 문화 콘텐츠 전반에 있어 VR의 영역이 점차적으로 넓혀갈 것으로 예상된다. 바른손-CJ CGV는 VR 시장을 앞서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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