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억원 지원하는 VR 전문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10월 14일까지 모집

와이제이엠게임즈가 일본 구미사와 합작한 ‘서울VR스타트업(SVS)’의 사업설명회가 오는 29일 15시 역삼동 마루180 지하1층에서 열린다.

‘서울VR스타트업’은 VR 전문 기업을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트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VR 산업의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와이제이엠게임즈가 일본 구미 사와 협력해 출범했다. 선발된 기업은 최대 1억원까지 투자 유치 기회 및 사무공간 무상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다.

본 사업설명회에는 와이제이엠게임즈 민용재 대표, 일본 구미 쿠니미츠 히로나오 대표가 참석해, 각각 ‘SVS 프로그램 취지’, ‘일본 VR 산업의 현 위치와 한국에 대한 기대’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또한, 퓨처플레이 류중희 대표가 축사를 전하며, 일본 도쿄VR스타트업(TVS) 신 키요시 이사가 TVS 성공 사례를, SVS 이동원 이사가 SVS 1기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한 가이드를 전할 계획이다. 온오프믹스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누구나 사업설명회에 참석할 수 있다.

와이제이엠게임즈는 SVS 제1기에 참여할 VR 기업을 오는 10월 14일까지 모집한다. VR을 이용한 혁신적인 서비스, 제품 아이디어 또는 사업계획을 갖추고 이를 실현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진 법인, 개인 또는 단체라면 누구나 SVS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저작권자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