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니아4’, ‘카툰워즈’, ‘2012프로야구’ 등 간판 게임 연타석 히트

▲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매출 순위 Top 25에 3종의 타이틀을 올린 게임빌

[게임톡] 일본 스마트폰 게임 시장에서 게임빌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올해 일본 시장을 교두보로 아시아권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게임빌(대표 송병준, www.gamevil.com))이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자사의 간판 타이틀을 잇따라 히트시키고 있는 것.

게임빌은 최근 일본어를 탑재하고 일본 유저들의 입맛에 맞게 현지화를 진행한 ‘제노니아4’를 선보여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매출 순위에서 10위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 게임은 출시 직후 구글의 ‘추천 게임’으로도 선정되며 빠른 속도로 인기가 상승하고 있어서 더욱 주목된다.

특히 최근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매출 순위 Top 25 內에는 신작 ‘제노니아4’를 포함, ‘카툰워즈’, ‘2012프로야구’ 3종의 타이틀이 랭크되어 관심이 쏠린다.
이 같은 일본 스마트폰 게임 시장에서의 선전에 대해 게임빌은 전 세계적으로 선보여도 손색이 없는 글로벌 히트 브랜드의 게임성에 각 국가 마켓에 대한 철저한 연구와 분석이 더해진 결과라고 말한다. 또한, 웹 브라우저 기반의 게임이 주를 이루는 일본 시장에서 탁월한 액션성을 지닌 게임빌의 게임들이 크게 호응을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더불어 전 세계에 포진된 1억 다운로드 이상의 방대한 유저 규모를 기반으로 출시 초반부터 신속하게 열기가 타오르고 있다.

앞서 북미, 유럽의 스마트폰 게임 시장에서 자리를 잡은 게임빌이 일본과 중국 시장까지 영역을 확대하여 예상보다 빠르게 의미있는 성과를 얻고 있어서 더욱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이제는 글로벌 리딩 모바일게임사로서 전 세계 모바일게임 팬들의 인지도를 확보하고 인기가 치솟고 있는 게임빌이 앞으로 세계 무대에서 어떠한 흐름을 주도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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