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온라인과 손잡고 전략적 재미 무기로 글로벌 시장서도 흥행 도전

▲ 게임빌의 모바일 소셜 RPG '라스트워'

[게임톡] 글로벌 스마트폰 게임 시장과 소셜 게임 시장에서 게임빌의 공략 강도가 거세졌다.
게임빌(대표 송병준, www.gamevil.com)은 모바일 소셜 RPG인 ‘라스트워(LAST WAR)’를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게임은 애플 앱스토어와 국내 오픈 마켓 3사에 출시되어 특유의 소셜 기능을 탑재한 텍스트 기반 RPG로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이번 구글 플레이 스토어 출시로 글로벌 시장 확대가 주목 된다.

더욱이 최근 들어 게임빌이 ‘피싱마스터’, ‘2012슈퍼사커’, ‘파이터시티’ 등 개성 있는 SNG를 연이어 쏟아내며 소셜 게임 시장을 강도 높게 공략하고, 글로벌 인지도와 경쟁력으로 해외 시장에 맹공을 퍼붓고 있는 상황에 구글 플레이 스토어까지 출격해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 '라스트워' 스크린샷
특히 게임빌이 세일온라인(대표 임광휘)과 손잡고 글로벌 스마트폰 게임 시장에서 흥행에 도전한다는 점에서도 눈길을 모으고 있다. ‘라스트워’는 세계 2차 대전을 화려한 그래픽으로 구현한 텍스트 기반 모바일 소셜 RPG로, 다른 유저들과 친구 맺기 기능을 통해 연합국을 형성하고 공동 전쟁 및 외교를 하는 등 특유의 전략적 플레이가 돋보이는 게임이다. 또한, 세계 2차 대전 당시 사용되었던 마우저C96, 스프링필드 등의 무기와 U보트 등 장비들이 실제로 등장해 각광받고 있다.

이 게임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도 ‘프리투플레이(Free To Play)’ 방식으로 서비스 되어 대중적인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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