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파이터시티’-‘2012슈퍼사커’ 등으로 소셜 게임 시장 강력 드라이브

▲ 국내 오픈마켓 3사에 출시 완료된 게임빌 '피싱마스터'

[게임톡] 낚시를 소재로 한 소셜 게임 ‘피싱마스터(FISHING MASTER)’가 국내 스마트폰 게임 시장에서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게임빌(대표 송병준, www.gamevil.com)은 자사의 신작 SNG ‘피싱마스터’가 국내 오픈 마켓 3사에 출시 완료되었다고 4일, 밝혔다. 국내 이동통신 3사의 오픈 마켓 소셜 게임 시장에서 본격적인 공략에 나선 것이다.

특히 기존 소셜 게임과 차별화된 참신함이 유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시간으로 친구의 기록을 볼 수 있고, 다른 친구들과 함께 낚시 대회에 참여해 경쟁하는 소셜적인 재미가 유저들 사이에서 매력 포인트로 소문나면서 초반부터 유저들의 소셜 기능 활용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갈수록 이 게임을 이용하는 유저 수가 늘고 있는 추세라 이번 마켓의 확대로 인해 더욱 빠르게 대중적인 세몰이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게임빌은 자체 통합 모바일 소셜 게임 플랫폼인 '게임빌 라이브(GAMEVIL LIVE)'를 통해 이 게임에 다양한 소셜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피싱마스터’는 스마트폰의 특성을 활용하여 실제 낚시와 매우 흡사하게 구현된 소셜 게임으로, 스마트폰의 틸트 기능을 이용해서 찌를 던지는 조작법은 물론, 각 물고기의 종류와 상태, 줄을 풀고 당기는 텐션에 따라 진동으로 전해오는 모바일 특유의 '손맛'에 많은 유저들이 호평하고 있다

게임빌은 최근 들어 ‘파이터시티’, ‘2012슈퍼사커’ 등 개성 있는 게임으로 소셜 게임 시장에서 새 트렌드를 강력하게 드라이브하고 있다.

한편, 게임빌은 이 게임을 빠르면 이달 중 구글 플레이에도 출시해서 글로벌 시장에서도 소셜 낚시 게임의 인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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