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판타지 세계관, 아수-황천 세력 RvR 핵심 콘텐츠, 30일 CBT 시작

NHN엔터테인먼트가 30일부터 비공개테스트(Closed Beta Test, 이하 CBT)를 진행하는 아시아 판타지 MMORPG ‘아스타’의 티저 영상을 27일 전격 공개하며 이용자 기대감 몰이에 나섰다.

‘아스타’는 색다른 동양적 판타지의 세계관과 환상적인 아시아의 모습을 재현한 독창적인 그래픽으로 이용자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아수'와 '황천'이라는 두 세력 간의 전쟁(RvR)을 핵심 콘텐츠로 하여 소수의 특수 계층만의 전유물이 아닌, 다수를 위한 RvR 구현에 중심을 두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오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마지막 CBT를 진행하기에 앞서 게임 내 오프닝 스토리의 일부를 담은 티저 영상인 ‘신의 전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천계에서 추방 당한 생명의 신 ‘아리타’와 죽음의 신 ‘흑’이 ‘천계의 신들’과 벌이는 박진감 넘치는 전투 장면을 선보였다. 영상을 통해 지금까지의 세계관과 시나리오를 통해서만 소개되었던 ‘아리타’를 포함한 다양한 주인공들도 확인할 수 있다.

CBT에 참여하는 이용자들은 오프닝 스토리의 일부가 되어, ‘신의 전쟁’에 직접 참여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따라서 이전 전투에 대한 기억을 잃은 채 장비가 갖춰지지 않은 허름한 의상을 입고 다시 수행을 시작하는 이용자들은 실제 게임 속 캐릭터와 동화될 수 있는 특별한 재미도 느낄 수 있다.

만족도 높은 마지막 CBT 진행을 위해 NHN엔터테인먼트는 최종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으며, 2013년 안에 공개서비스 (Open Beta Test: OBT)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아스타’의 티저 영상 및 마지막 CBT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asta.hangame.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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