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부터 고수까지 모드 아우를 수 있는 다섯 가지 난이도 자동 조정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전세계적으로 리듬 댄스 신드룸을 불러 일으킨 댄스 온라인 게임의 자존심 ‘오디션’의 세 번째 프로젝트 ‘월드 인 오디션(이하 위아)’의 신규 모드로서 신바람나는 리듬 세계를 제시할 ‘별찌’와 ‘블링홀링’의 특징과 이미지를 공개한다고 오늘 밝혔다.

위아는 오디션 게이머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던 ‘안무배틀’과 ‘크레이지 모드’ 등 기존 시리즈들의 인기 게임 모드는 고스란히 가져옴과 동시에 새롭게 별찌와 블링홀링을 추가하고 선보임에 따라 ‘오디션 시리즈의 집대성’이라는 간판에 어우러질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 또한 놓치지 않고 있다.

신규 모드에 대한 특징을 살펴보면 우선, 별찌는 안무를 탈피하고 비트 중심으로 구성, 콘솔 게임기에서 즐겼던 리듬 액션 게임의 타격감과 흥겨움을 고스란히 경험할 수 있게 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여기에 댄스 게임을 접해보지 못했던 완전 초보자부터 고수의 실력을 발휘할 매니아 유저까지 모두 즐겁게 접근이 가능하게끔 음악 별로 다섯 가지 난이도를 자동으로 조정하는 시스템을 제공한다.

여기에 리듬 액션 게임의 코어를 새롭게 조합, 위아만의 인터페이스와 속도감, 타격감을 느낄 수 있게 설계되었다. 게임 진행 방식은 화면에 배치된 노트에 별똥별이 지나가는 정확한 타이밍에 맞춰 노트에 설정되어 있는 키를 입력하는 방식이며, 화면에 별자리가 그려지고, 그 위를 별똥별이 지나가도록 제작되었다.

다음으로 별찌와 전체적인 컨셉은 비슷하지만 리듬 액션 모드를 별도로 구현하고, 유니크한 게임 진행을 위한 블링홀링 또한 신선한 느낌으로 다가갈 것으로 보인다. 블링홀링은 빠른 입력과 타격감을 차별화시킨 별도의 모드로서, 마치 우주를 비행하는 듯한 느낌의 컨셉이 특징이다.

별찌와 달리 이 모드는 음악 별로 3개의 난이도로 설정이 가능하며, 게임 진행 방식은 다양한 형태의 노트 진행과 인터페이스를 바탕으로 게임 속에서 얻은 아이템을 사용해 상대 게이머와 서로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는 차별점을 갖추고 있다.

무엇보다 앞서 소개한 이 두 가지 모드의 핵심 요소는 기존부터 리듬 게임을 주로 즐겨온 매니아들만의 전유물에서 그치지 않고, ‘누구나 할 수 있는 쉬우면서도 재미있는 모드’ 개발을 목표로 기획되고 공개된 부분인 만큼 모든 유저들이 함께 신명나는 리듬 게임을 공유하고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빛소프트는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4일간 위아의 첫 번째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실시한다. 위아의 첫 클로즈 베타 테스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9일부터는 유저들이 집중적으로 몰릴 것에 대비해 지난 8월 26일 오후부터 테스트 신청자에 한해서 클라이언트를 내려 받을 수 있는 ‘사전 다운로드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위아의 첫 클로즈 베타 테스터로 참여를 희망하거나 게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과 관련해서는 ‘월드 인 오디션 공식 홈페이지(http://wia.hanbit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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