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기술이 세계 최초로 4D전용드론의 개발을 성공했다.
한국 파이프 이음쇠시장의 30년간 부동의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인 서원기술은 강소 소부장기업의 대표주자다.
■ 30여년의 이음쇠기술, 카고 및 촬영드론 연구 ‘고공행진’
서원기술은 30여년의 이음쇠기술과 조립기술을 바탕으로 카고 및 촬영드론 연구 및 생산에도 소기의 성공을 거두고 있다.
한국 600여개의 건설사들을 고객으로 확실한 매출기반을 토대로 10여년간의 해외시장 확대가 결실이 맺은 것이다.
한국 드론 시장은 90% 이상이 중국제품이다. 하지만 국가의 강력한 통신망 제한으로 판매가 어려워져 국산제품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수요의 급격한 대비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맞춰 UAM(도심항공모빌리티) 및 드론의 세계적 3D지도기반 인공지능관제플랫폼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인 클로버스튜디오와 기술 협약을 맺고, 세계 최초로 4D전용드론의 개발을 성공하였다.
2025년부터는 에어플라잉 택시 카고드론 각종 촬영드론 군사드론 등 가장 큰 미래먹거리인 UAM시장의 고지를 선점할 수 있게 되었다.
하늘에서 움직이는 미래운송기기는 3차원 지도에서 운행해야 안전성과 신뢰성을 유지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드론 또한 3차원지도를 인식할 수 있어야 한다. 시간 랩(4차원)또한 고려해야 할 중요한 요소다. 이 문제를 해결한 것이다.
■ 지난해 매출 400여억원 상반기 돌파 ‘퀀텀점프’
서원기술은 올해 들어 매출에서 고공행진을 했다. 지난해 매출 400여억원을 벌써 상반기에 넘어서면서 매출의 퀀텀점프를 시작하고 있다.
그동안 현대중공업의 이지스함 및 군함의 배관이음쇠시장이 비약적으로 늘어나고, 평택 삼성전자의 파이프 배관이음쇠 시공이 성공적으로 평가받았다. 여기에다 미주 텍사스 오스틴의 삼성전자 반도체 파이프배관 이음쇠 설치에도 우선권을 확보하면서 자연스럽게 미주진출도 예상되고 있다.
여기에더 이미 고객사인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이 참여하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프로젝트에도 참여하기 위해 제품인증 신청을 눈앞에 두고 있다.
2023년 말부터 베트남 퀀터시 신도시개발에 파이프및 배관 이음쇠를 공급하기로 계약을 맺어 매출신장의 점프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처럼 탄탄한 회사의 실적을 바탕으로 미래사업에 대해서도 강력한 잠재력을 갖게 되어 2023년 상반기에 코넥스 상장신청을 하여 퀀텀점프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