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트2 레이드 실제 플레이 영상

"MMORPG에 걸맞는 스케일과 웅장함을 자아내는 거대 레이드 보스"

넥슨의 신규 MMORPG '히트2'가 엔트리온, 인페르도스, 아라크네스, 타오록스, 루미아 등 거대 보스 레이드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보스의 첫 등장 연출부터 심상치 않다. 캐릭터가 무너진 사원으로 뛰어가는 도중 '쿵!'하며 떨어지는 기둥, 그리고 벽 뒤로 나타나는 거대 보스 '엔트리온'의 모습을 레이드 전투 뿐만 아니라 사소한 연출에도 공을 많이 들였다는 것이 느껴졌다.

짧은 시간 동안 순차적으로 보여준 실제 레이드 전투 플레이에서는 여러 파티원이 입장하는 스케일과 보스들의 광역 공격으로 웅장함을 자랑했다. 

전투는 8~10인으로 진행됐다. 루미나와의 전투에선 의미심장한 디버프가 파티원 전체에게 걸리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방어 버프가 있는 파티원들은 디버프에 면역되는 것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적의 공격을 회피해 멀리서 공격하는 원거리 직업, 뒤에서 공격하는 근거리 직업들의 전투 모션에선 특유의 액션성이 느껴졌고 화려하고 광범위한 이펙트가 보는 맛을 한층 살렸다.

영상을 본 유저들은 "PC MMO 수준 퀄리티네", "BM만 괜찮으면 너무 좋을 것 같다", "그래픽 예쁘다", "생각보다 잘 나왔는데?", "보스 패턴이 조금 어려워 보이네", "히트다! 히트!", "웅장하다" 등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히트2는 넥슨게임즈의 인기 모바일 액션게임 '히트' IP의 게임성을 계승하면서 게임의 스케일을 대폭 확장한 MMORPG다. 개발을 맡은 넥슨게임즈는 히트, V4, 블루 아카이브 등 여러 작품을 서비스하면서 쌓아온 노하우를 집약시켜 장르에 걸맞은 압도적인 규모의 공성전 및 필드 전투 중심으로 독자적인 차별성을 제시해 올해 하반기 모바일·PC 멀티 플랫폼으로 국내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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