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대체불가토큰) 소유자가 자산을 판매한 후에도 NFT 작품을 보관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 새로운 웹사이트가 개설됐다.

런던 기반의 소프트웨어 기업이 CloneMyNFT닷컴을 개설했다. 이 웹사이트는 세계 최초의 NFT 백업 서비스다. 

NFT 소유자가 NFT 작품을 판매한 후에도 ‘NFT 작품을 영원히 보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사이트는 NFT를 복제하고, 지갑에 동일한 사본을 영원히 보관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작품에 대한 정확한 디지털 사본을 생성하지만, 블록체인에서 또 다른 고유 계약을 생성함으로써, 원본 NFT와 거의 정확하게 일치하는 사본을 효과적으로 생성한다.

디지털 작품 사본은 원본 NFT의 출처 정보가 부족하지만, 겉보기에는 동일하며, 심지어 사본으로 판매할 수도 있다.

CloneMyNFT닷컴 홈페이지
CloneMyNFT닷컴 홈페이지

CloneMyNFT 웹사이트 측은 “수많은 수집가가 자신의 NFT에 애착을 형성하고, 판매 후에도 오랫동안 지갑에서 그 작품을 계속 보고 싶어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때로 수집가는 자산을 실현하고자 판매하기도 하지만, 이유가 어찌 됐든 한때 소유했던 NFT를 종종 상기하고 싶어한다. 이제 우리 사이트 덕분에 그것이 가능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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