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노소로부터 모두 사랑받고 있는 송가인이 트로트 가수 최초로 NFT(대체불가토큰)를 발행한다.
18일 포켓돌스튜디오 측은 “송가인과 NFT제작사 팬버스와 협력해 송가인 관련 NFT 팬카드의 에어드롭과 NFT 연계 콘텐츠와 스트리밍 사업을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송가인이 체결을 맺은 팬버스는 팬과 아티스트들을 위한 웹 3.0 멀티체인 기반 NFT 소셜 플랫폼이다. 두 회사는 블록체인, 메타버스 등의 최신기술과 NFT 사업 관련 프로젝트에서 협업한다.
팬덤 커뮤니티와 연계한 NFT 거래 플랫폼을 활성화해 송가인과 관련된 디지털 아트부터, 디지털 굿즈와 라이브 콘서트 등을 계획 중이다.
포켓돌스튜디오 측은 “트롯 퀸 송가인은 올봄 새 앨범 발매와 동시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깊은 울림은 물론 즐거움이 담긴 음악으로 팬들과 소통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컴백에 이어 3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송가인은 새 앨범 자켓 촬영 비하인드 컷도 공개했다.
사진 속 송가인은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하며 신곡과 그간 보지 못했던 송가인의 새로운 모습을 예고,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019년 11월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송가인 리사이틀 AGAIN’ 이후 약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단독 콘서트는 팬들의 갈증을 해소시킬 수 있는 공연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송가인은 지난 11일, 서울 중구 소재 ‘한국의 집’에서한국문화재재단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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