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땅(World of Warcraft: Shadowlands)’의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인 ‘영원의 끝(Eternity’s End)’이 오는 2월 24일 정식 적용되어 어둠땅 이야기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제 아제로스의 용사들은 간수와의 결전을 앞두고 새로 소개되는 지역인 제레스 모르티스로 향하는 모험에 나서야 한다.
새로운 공격대 던전 태초의 존재의 매장터(Sepulcher of the First Ones)가 열린다. 매장터에서 강력한 부관들을 무찌르고 간수에게 가는 길을 열어야 한다. 또 얼라이언스의 국왕 안두인을 구해내는데도 힘을 쏟아야 한다.
새로운 지역인 제레스 모르티스(Zereth Mortis)에서는 안식처를 거점 삼아 창시자의 땅을 탐험하게 된다. 새로운 퀘스트 중심지에서 일일 퀘스트를 즐기는 한편, 자동기계와 전직 중개자로 구성된 깨달은 자들을 아우르는 새로운 주민들과 동맹을 구축해야 한다.
또 창시자를 주제로 한 새로운 직업 방어구 세트가 추가된다. 세트 부위는 공격대 우두머리, 신화+ 던전, 플레이어 간 전투와 같은 여러 활동들을 통해 입수할 수 있으며, 각 직업 전문화에 따라 2 세트 및 4 세트 추가 효과를 제공한다.
그 외에 여러 기능과 시스템 측면에서 기대할 만할 만한 업데이트와 개선 사항이 적용된다. 직업 밸런스와 전문 기술, 토르가스트, 온갖 신규 탈것과 수집 가능한 애완동물 등 여러 범위에서 다양한 변화가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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