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가 1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게임쇼 ‘지스타 2021’에서 대규모 부스를 마련하고, 신작 공개 및 이벤트로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그라비티는 이번 지스타에서 ‘라그나로크 오리진’, ‘그란디아’ 등 기존 타이틀 5종 외에 신규 타이틀 ‘라그나로크 비긴즈’, ‘라그나로크 V: 부활’, ‘PROJECT T(가칭)’, ‘NBA RISE’ 등 신작 게임 7종을 전시했다. 기존 타이틀인 ‘라그나로크 온라인’, ‘라그나로크 오리진’, ‘그란디아’, 겅호 온라인 엔터테인먼트의 ‘닌자라’도 시연 및 영상을 통해 만날 수 있다.
그라비티 부스는 그라비티의 아이덴티티 컬러 중 하나인 흰색을 메인 색상으로 사용해 깨끗하고 깔끔한 느낌을 강조했다. 또한 부스 전면 좌측에는 라그나로크 20주년을 기념하며 대표 몬스터 포링을 넣어 디자인한 BI를 붙였다.
부스 전면 중앙에는 ‘라그나로크’ 20주년 특집 방송, 퀴즈 레볼루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메인 무대를 배치했으며, 무대 위 LED 스크린에서는 출품작 영상과 함께 무대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들이 실시간으로 방송됐다. 무대 좌우로는 시연존을 배치해 그라비티의 기존 타이틀 및 신규 타이틀에 대한 출품작 체험이 가능하다.
부스 끝에 위치한 RO 스튜디오에서는 그라비티의 출품작 시연 방송이 진행됐으며, 부스 뒤편에는 굿즈샵과 포토존이 마련됐다.
그라비티는 이번에 공개한 ‘라그나로크 비긴즈’, ‘라그나로크 V: 부활’을 2022년에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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