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이 17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지스타 2021’에서 신작 ‘니케: 승리의 여신’을 메인 타이틀로 선보였다.
‘니케: 승리의 여신’은 정체불명의 병기에 의해 몰락한 지구에서 인류를 대신해 싸우는 안드로이드 생명체 ‘니케’를 주인공으로 하는 모바일 미소녀 건슈팅 게임이다.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과 모바일에서 흔치않은 게임 방식, 그리고 시프트업의 독보적인 그래픽이 어우러져 유저들로부터 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80개 부스 규모로 꾸려진 시프트업 부스는 체험 중심으로 구성됐다. ‘니케: 승리의 여신’을 플레이할 수 있는 시연대는 총 70대로, 관람객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부스 한쪽에는 ‘니케: 승리의 여신’의 한 장면을 재현한 포토존이 마련됐다.
또 다른 기대작인 ‘프로젝트: 이브’의 트레일러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도 설치됐다. 소규모 영화관 형태의 이 공간에는 한번에 제한된 인원만 입장할 수 있다. ‘프로젝트: 이브’는 지난 9월 플레이스테이션5 쇼케이스에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한 후 전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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