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의 탄생 포스터 부분. 사진=코탑미디어
국가의 탄생 포스터 부분. 사진=코탑미디어

웹툰을 원작으로 한 화제의 드라마들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11월 1일 시트콤 ‘국가의 탄생’이 seezn(시즌)에서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 ‘유미의 세포들’, ‘술꾼도시여자들’ 등도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 세포 단위 심리 로맨스 ‘유미의 세포들’-기승전결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

우선 평범한 직장인 ‘유미’의 연애와 일상을 머릿속 세포들의 시각으로 유쾌하게 풀어낸 세포 단위 심리 로맨스 ‘유미의 세포들’은 이동건 작가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 

특히 원작은 세포의 의인화라는 기발한 상상력으로 유미의 일상을 신박하게 녹여내 많은 이들의 인생 웹툰으로 꼽히고 있다.  원작은 총 누적 조회 수 32억 뷰의 기록을 세웠다. 

드라마 역시 실사와 애니메이션의 적절한 조화뿐만 아니라 김고은, 안보현, 이유비, 박지현 등 싱크로율 100%의 캐스팅과 공감 가는 에피소드들이 연달아 이어지면서 많은 화제를 낳고 있는 중이다.

유미의 세포들..사진=티빙

이어 ‘술꾼도시여자들’은 하루 끝의 술 한잔이 인생의 신념인 세 여자의 일상을 그린 본격 기승전술 드라마다. 미깡 작가의 다음 인기 웹툰 동명을 원작으로 제작된 작품이다.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 그리고 최시원 등의 캐스팅으로, 30대를 맞이한 여성들의 일상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녹여줄 웃음과 위로를 전한다.

사진=티빙
사진=티빙

■ K-시트콤 부활 신호탄될까...고리타 작가 병맛 코미디 원작 ‘국가의 탄생’

마지막으로 K-시트콤의 부활을 알리며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국가의 탄생’ 역시 고리타 작가의 동명의 네이버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제작되었다.

‘국가의 탄생’은 새로운 나라 ‘파라다이시움’을 건국한 한 가족의 통쾌하고 엉뚱한 좌충우돌 에피소드들을 담은 대리만족 건국 시트콤이다. 11월 1일(월) seezn(시즌)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국가의 탄생’박상면. 사진=톱미디어 
‘국가의 탄생’박상면. 사진=톱미디어 

병맛 코미디의 진수를 선보인 원작 웹툰은 평점 9.46의 기록과 함께 네티즌들의 웃음을 책임졌을 뿐만 아니라, 탄탄한 스토리로 시즌 2까지 연재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seezn(시즌)에서 공개될 이번 작품 역시 답답한 현실을 박차고 당차게 국가의 설립을 선언한 ‘도른자’ 가족의 예측불허한 일상을 통해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 통쾌한 웃음으로 갑갑한 일상에 지친 모든 이들에게 사이다 대리만족을 약속하고 있다.

더해 박상면, 윤유선, 찬미(AOA), 주호(SF9), 박상훈의 베테랑과 주목받는 배우들의 완벽한 캐스팅은 환상의 ‘도른자’ 가족 시너지를 예고해 기대치를 최고조로 만들어준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NS 기사보내기
이 기사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저작권자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