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콘텐츠 전문기업 코퍼스코리아(대표 오영섭)는 주식회사 재담미디어(이하 ‘재담’), 플레이리스트 주식회사(이하 ‘플레이리스트’)와 3자간 콘텐츠 공동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웹툰제작사인 재담의 네이버 인기작 ‘청춘블라썸’의 IP를 활용하여, 콘텐츠 제작사인 플레이리스트가 총 300분 구성으로 미드폼 드라마를 제작하고, 해당 콘텐츠를 코퍼스코리아가 해외 배급을 진행하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웹툰, 드라마제작, 콘텐츠 배급 각 분야의 선도 기업들이 트리플 콜라보레이션을 결성하여 공동으로 투자하고 수익을 공유함에 따라 OSMU의 새로운 콘텐츠 사업 모델을 탄생시키게 되었다. 특히 당사는 이번 계약으로 한류콘텐츠 배급사로서 일본에서 다져온 노하우와 인프라를 십분 활용하여 배급지역을 일본 외 글로벌로 확장시킬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또한 금번 콘텐츠 제작이 

‘청춘블라썸’의 봄과 여름 이야기를 다루는 만큼 시즌제로 추가 제작을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며, 다양한 IP기반의 콘텐츠 제작을 통한 OSMU 사업의 매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퍼스코리아는 첫 제작 드라마인 KBS 2TV 수목미니시리즈 ‘달리와 감자탕’은 매회 4.4% ~ 5.4%의 시청률 상승 기록을 달성하고 있으며, 한류콘텐츠 배급전문기업에서 글로벌 콘텐츠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제작 역량 강화와 더불어 배급 콘텐츠 장르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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