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존 속 신규 클래시 모드, 강철 실험 ’84 선보여

블리자드는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 및 ‘콜 오브 듀티: 워존’의 다섯 번째 시즌(Season 5)에 시즌 중반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시즌 5 추가 패치를 통해 ‘블랙 옵스 콜드 워’ 멀티플레이어(Multiplayer)에는 2011년 블랙 옵스 에스컬레이션 DLC 이후로 처음 등장하는 신규 중형 전장 동물원(Zoo)이 추가되어 6:6 교전을 제공한다. 더불어 ‘모던 워페어 시즌 3’ 이후 다시 돌아온 폭파 모드 또한 즐길 수 있다. 좀비 모드에서도 신규 아웃브레이크 지역인 아르마다(Armada)를 비롯하여 기존에 미지의 영역으로 간주되었던 신규 지역을 탐험할 수 있다.

전세계 플레이어수 1억명 이상을 기록한 ‘워존’에서는 보다 혹독한 조건의 배틀 로얄 경쟁을 통해 가장 강인한 전사임을 증명해 내야 하는 ‘강철 실험 ’84(Iron Trials ’84)’, 그리고 50대50의 두 팀이 거대한 맵의 특정 지역에서 무제한 부활 조건으로 500점을 얻을 때까지 워존 사상 최대 규모의 전투를 벌이게 되는 ‘클래시(Clash)’ 모드가 선보인다. 

저작권자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