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亞최초 테스트 진행, 13일 당첨자 7,000명 발표

▲ 신규 트레일러를 통해 양대 진영 영상을 공개한 '리프트'
[게임톡] "신앙인가 과학인가, 피할 수 없는 선택의 시간이 왔다!"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 www.netmarble.net)은 블록버스터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프트’가 두 진영을 소개하는 신규 영상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고 금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오는 15일 아시아 최초 첫 테스트를 앞둔 ‘리프트’의 두 양대 진영을 소개한 것으로, 신을 숭배하는 ‘가디언’과 과학 기술을 숭상하는 ‘디파이언트’ 각 진영의 탄생 비화를 담았다.

개발기간만 5년, 총 5000만 달러(550억원)를 투자한 ‘리프트’는 서로 다른 신념을 가진 ‘가디언’과 ‘디파이언트’ 진영이 우주와 판타지가 혼합된 역동적인 ‘텔라라’ 세계에서 서로 충돌하는 스토리를 지닌 판타지 MMORPG다.

특히, 두 진영은 팽팽한 대립으로 인한 갈등과 함께, 차원의 균열(리프트)을 통해 끊임없이 침공하는 공동의 적을 물리쳐 ‘텔라라’ 세계를 보호하는 임무도 가지고 있다.

국내 서비스에 앞서 ‘리프트’는 이용자들과 함께 한글화 작업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초반 지역 가이드 및 난이도 조절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편의성 등 한국 서비스를 위한 현지화 작업을 완벽하게 마쳤다.

이용자들은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한글화 프로젝트와 ‘리프트 파티’에 참여하며 테스트를 기다린 것이 엊그제 같은데, 직접 플레이 할 수 있는 기회가 와서 너무 기쁘다", "전세계를 평정한 게임을 드디어 우리말로 즐길 수 있다니 생각만해도 흥분된다", “최고의 기대작인만큼 테스트를 끝내고 한두 달 내에 빨리 서비스했으면 좋겠다"는 등 높은 기대감을 표출하고 있다.

넷마블 김현익 본부장은 “’리프트’는 서로 배척해야만 하는 운명을 가진 두 진영이 ‘텔라라’ 세계를 지키기 위해 서로 협동하고 충돌하는 등 시시때때로 변화하는 세계관을 자랑하는 게임”이라며 “전세계가 검증한 게임인 만큼 한국 이용자들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완벽하게 준비했으니, 오는 15일부터 진행하는 테스트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디아블로3’, ‘블레이드앤소울’과 함께 2012 최고의 기대게임으로 꼽히는 ‘리프트’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아시아 최초로 첫 테스트를 진행하며, 금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테스트에 참여할 7천명의 참가자를 발표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리프트’ 홈페이지 (rift.netmarble.net)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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