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3% 성장, TBA 합병한 기업가치 12조 5263억 5000만 원 추정

이스라엘의 가장 큰 인터넷 기업인 아이언소스(ironSource)가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인 ‘TBA(Thoma Bravo Advantage·토마 브라보 어드밴티지)’와 합병하여 상장 채비를 본격화한다.

아이언소스는 세계적 규모의 모바일 앱 수익화 통합광고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는 이스라엘의 대표적인 IT기업이다

2020년 3억 3300만 달러(약 3757억 9050만 원)의 매출을 기록, 1억 400만 달러(약 1173억 6400만 원)를 벌어 전년 대비 83% 성장을 기록했다. 기업 가치는 111억 달러(약 12조 5263억 5000만 원)로 추정된다.

아이언소스의 핵심 시장이 2025년까지 410억 달러(약 46조 2685억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TBA CEO인 로버트 세일은 “‘아이언소스’는 혁신적이고 고성장한 프랜차이즈와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에서 성공을 거둔 경험이 풍부한 관리 팀과 결합한 한 종류의 소프트웨어 회사”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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