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인재양성 협약 체결, 양질의 교육과 상호협력 및 컨설팅

[이은철 전남과학대학교 총장(오른쪽 )과 김종순 은평메디텍고등학교 교장. 사진=전남과학대학교]

“전남과학대 14년간 운영 노하우, 은평메디텍고와 함께 나눈다.”

전남과학대학교(총장 이은철)와 은평메디텍고등학교(교장 김종순)가 e스포츠 산업과 인재양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지난 5월 27일 전남과학대학교에서 e스포츠 산업을 선도할 창의적 인재 육성과 교육과정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두 학교가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 은평메디텍고는 지난해 의료정보시스템과를 e스포츠과로 개편하기로 발표, 2021학년도부터 e스포츠학과 신입생을 모집하여 운영한다.

이은철 전남과학대학교 총장은 “전남과학대는 2007년 세계 최초로 e스포츠과를 개설했다. 이후 14년간 운영한 경험 등을 은평메디텍고등학교 e스포츠과에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한다”며
“동석했던 최은경-이유찬 교수와 함께 키워나가자”고 말했다.

김종순 은평메디텍고등학교 교장은 “e스포츠 산업 발전을 위하여 두 학교가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과 실습실 구성에 많은 조언과 지원을 부탁한다”며 “학생들에게 e스포츠 관련 산업에 대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 및 컨설팅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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