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분기 매출액 약 236억원, 영업이익 약 62억원 기록

플레이위드(대표 김학준)는 14일 공시를 통해 3분기 매출 실적을 발표했다. 플레이위드의 2019년 3분기 매출액은 약 236억원, 영업이익은 약 62억원으로 흑자 전환했으며 당기순이익도 6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2분기와(2019년 2분기)와 비교하면 매출 22억원 대비 973%의 기록적인 매출성과를 보였다.

플레이위드의 3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의 성장은 ‘로한’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개발 및 서비스가 진행된 ‘로한M’이 흥행을 이끌며 3분기 실적을 이끌었다.

‘로한M’은 지난 2분기 말인 6월 27일 정식으로 출시되어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매출순위에서 3분기 중 5위권내 성적을 유지하며 성인 유저들의 관심을 모았다. 현재 ‘로한M’은 원스토어에서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콘텐츠 업데이트와 운영 등으로 4분기에도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플레이위드는 “3분기 매출은 회계 기준에 따라 이연 매출 방식이 적용되었기 때문에 전체 매출액 중 일부분만 매출이 인식됐다”며 “미인식된 매출이 4분기 합산 반영되어 4분기 매출도 큰 폭의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플레이위드의 김학준 대표이사는 “3분기 로한M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플레이위드의 또 다른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스팀PC방 카페 사업 및 차세대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사업 등 국내를 포함해 글로벌 게임 시장에 대한 투자 등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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